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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닷컴 /꼴찌PD의 짧은 생각 90

영상매거진KKOLZZINE 검색유입을 보고 다짐~!

야심차게 시작했던 영상매거진 KKOLZZINE. 유튜브 채널 꼴찌TV에 직접 발로 뛰고 기록한 현장스케치를 정리해서 53분 분량의 콘텐츠로 제작했던 코너다. 꼴찌 KKOLZZI + 매거진 (MAGAZINE) 의 합성어로 초창기에는 열정적으로 제작하다가 주변에서 지루하다! 누가 53분 동안 유튜브를 시청하냐!? 등의 핀잔을 들었다. 워낙 고집스러워 남들 평에도 아랑곳 않고 내 멋대로 제작해오던 영상매거진KKOLZZINE이 게으르즘에 의해 한 동안 제작되지 않았던 게 사실이다. 그런데, 블로그 꼴찌닷컴에 영상매거진KKOLZZINE 이라는 검색키워드로 단 한 건의 방문이 있었다니??? 비록 한 건이지만, 검색창에 영상매거진KKOLZZINE을 검색한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그래서, 또 다시 다짐. 준비하고 또 준..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마저도 남 탓한다면

꼴피의 엉뚱한 시선으로 들여다보는 세상 돋보기! 꼴피셜 국내 경제상황이 어지러운 상황에서도 국빈 방문으로 해외 순방을 거듭하던 윤석열 대통령. 그 명분은 영업사원 1호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함이었다고해도 과언은 아닐 듯. 결과적으로 유치 실패는 영업력이 부족했다고 자가진단을 내려도 모자랄 판에 또! 또! 또 남 탓이다! 지난 정권에서 준비를 하지 않았다!라는 논리는 핑계밖에 되질 않는다는 걸 초등학생도 아는 사실일 텐데, 이 정도면 현 정권의 남탓하기는 매뉴얼 같다. 잘 되면 내 탓, 안 되면 너 탓. 여기에 언론의 방어막 실드 치기까지 더해진다. [속보] 대통령실 “치열하게 노력했지만 아쉬운 결과”… 부산, 엑스포 유치 무산 출처 : https://www.sedaily.com/Ne..

영화 서울의 봄을 관람한 딸의 촌철살인 짧은 감상평! 개 빡치네~

영화 서울의 봄을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딸과 함께 관람하고 싶었다. "아빠랑 영화 한 편 같이 볼래?" "뭐?" "서울의 봄" "응 아니야!~ 친구들이랑 보기로 했어" 예상했던 답변이지만, 어쨌든 친구들이랑 같이 보기로 했다니까 그걸로도 다행이다 싶다. 오늘 아침에 짧게 나눈 대화 내용은 이러했다. "서울의 봄 봤어?" "봤지!" "어땠어?" "개 빡치던데" 아빠 앞에서 표현이 거시기하지만, 그걸 지적하면 꼰대스럽고 다른 언쟁이 벌어질 게 뻔하다. 대화를 이어가려면 자연스럽게 질문을 하는 거다. "왜 빡쳐?" "노태우 대통령이 그렇게 나쁜 사람인 줄 몰랐어" 의외의 답변이었다. 딸의 말을 요약하면 10,26 사태나 12.12 군사 쿠테타는 교과서나 TV프로그램을 통해 알고 있었다는 거다. 12.12 쿠테..

수능 1교시 국어 시험이 끝나자 교실 밖으로 나갔다는 이야기를 듣고

꼴찌PD의 세상 돋보기! 꼴찌PD의 짧은 생각 2023 대학입시 수능이 끝났다. 시험장으로 향하기 전, 집을 나서는 딸을 아주 오랜만에 안아 볼 수 있었다. '아무 말하지 말고 그냥 안아 줘'라는 메시지를 보내며, 먼저 경험한 선배의 충고라는 친구의 말대로 아무 말 없이 안았다. 학창 시절 공부와는 거리가 멀었기에 당시 학력고시를 치른 때에 긴장했던 기억은 없다. 그런데, 딸이 시험 보러 간 사이 뜻밖의 긴장감에 사뭇 놀랐다. 친구들이랑 같이 집에 갈 테니 오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하고, 멀리서 얼굴이라도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딸이 시험을 치른 학교로 향했다. 인터넷으로 수능 시간표를 검색했을 때는 5교시 시험 끝이 5:40분으로 돼 있었다. 현장에 5시 3분 경 도착했는데, 이미 수험생들이 하나 둘 학..

[꼴Pick 한 줄 문장] 외국은 주가조작하면 100년 형이에요~

정부의 공매도 전면 금지 발표에 11월 06일 주식장은 급등했다고 한다. 8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주식 애널리스트 출신의 전문가의 말에 의하면 숏커버링에 의한 주식 급등이라고 전했다. 공매도, 숏커버링 이런 전문적인 용어에 대한 이해도가 짧은 꼴찌PD가 Pick한 한 줄 문장은 "외국은 주가조작하면 100년 형이에요~" 주식 리딩방, 주포세력의 주가조작에 의해 개미투자자들이 손실을 보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공매도 금지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어제 오늘 언론에서 분석하는 보도가 많다. 모르는 게 많은 꼴찌PD는 공매도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보다 주가조작하면 무서운 형벌을 받는 나라의 주식시장이 안전한 이유, 그래서 그 나라 국민들이 자산의 50% 이상을 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 ..

전청조의 사기, 남현희의 눈물. 희대의 사기극인가? 공범인가?

10월 31일. 전청조가 김포에서 체포됐다는 뉴스가 전해졌다. 더불어 거주지 압수수사까지, 본격적인 수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성별논란, 혼외자 논란 여러 가지 기망에 의한 남현희를 속인 것은 분명한 사실로 보인다. 다만, 남현희에 대한 여론은 분분하다.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직접 출연해 40분 남짓 그 간 발생한 일에 대한 인터뷰 영상은 조회수 130만이 넘은 상태다 https://youtu.be/jlxuZafyrSI?si=Serlgdv9KUAe-52k 전청조의 체포로 수사가 진행될 테니 사실 여부는 수사결과에 주목하도록 하고, 남현희에 대한 여론이 분분하다는 사실을 댓글을 통해 알 수 있었다.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수많은 댓글들. 남현희에 동정하는 댓글도 있었지만, 의외로 비난의 댓글도 많았다...

이준석 제명 홈피 만든 안철수를 보며 스친 아주 짧은 생각

매일 쏟아지는 수많은 뉴스 중 짧은 생각을 스치게 만든 뉴스를 꼴찌PD가 pick 하다! #꼴Pick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지지 선언하러 나간 안철수 의원이 지지유세 중 배우 한석규가 유행시킨 대사이기도 하고, 어렸을 적 자주 듣기 했던 한 문장. '지랄하고 자빠졌네'를 내뱉는 모습이 언론을 통해 전해진 바 있습니다. 그 모습을 저격한 이준석, 둘의 해묵은 감정 대립이 다시 시작되고 있다. 이준석을 제명하기 위해 홈페이지까지 만들었다는 뉴스를 보면서 스친 짧은 생각. 역시, 안철수는 대선 후보의 깜냥이 안 된다. 분명, 주변에서 직접 나서는 모양새가 보기 안 좋다는 훈수를 받았을 텐데도 아랑곳 하지 않는 모습은 아군들에게도 원성을 얻을 장수의 모습이 보인다. 캐릭터를 확고히 하고 있다. 선한 이미지와 개..

연이은 속보, 연예인 마약 사건! 또 며칠 뒤 속보로 이어질까?

모르는 게 많고 호기심만 많은 꼴찌PD의 세상 돋보기. 배우 이선균의 마약 사건 보도에 이어 속보로 전해진 지드레곤 마약 혐의. 배우 유아인의 마약 혐의 이후 한 동안 텀이 있는가 싶더니, 오늘의 뉴스 중 토픽은 연예인 마약 혐의 수사가 되어가는 분위기다. 현재 국민들이 제일 궁금해하는 뉴스는 무엇일까? 매일 속보로 전해지는 뉴스가 연예인의 사건 사고가 아닌 국민들이 의아해 하는 사건의 실마리가 해소되는 뉴스이기를 기대하며. 며칠 뒤 또 다른 거물급 연예인의 마약 혐의가 속보로 뜨게 될까?

사무실 정리하다 발견한 메모리 카드, 그 속에 저장된 사진을 보며

2016년 1월 13일 촬영한 사진이다. 당시 '수요예술행동' 이라는 이름으로 소녀상 철거를 반대하는 대학생들을 노래로 응원하는 예술가들이 있었다. 그들의 활동을 기록하는 과정에서 당시 이재명 성남 시장일 시기였던가. 잘 모르겠지만, 내 기억에 그는 묵묵히 소녀상 곁에서 한 두시간 자리를 지키는 모습을 기록한 바 있다. 예술가들의 활동이 내 관심사였기 때문에 자세히 기록하지는 않았지만, 묵묵히 소녀상 곁에서 철거를 반대하는 대학생들과 가볍게 담소를 나눌 뿐 차분하게 자리를 지키는 모습이었다. 명절 연휴 전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가결 되고, 이어서 법원에서 구속 영장이 기각된 후 또 다시 불구속 기소로 법원을 오가는 이재명 의원. 부인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논란이 재조명 되고 있다는 뉴스를 보면서 겨울이 ..

자작극? 지령을 받은 테러? 문제는 본질을 벗어난 억측

꼴찌PD의 호기심, 짧은 생각으로 세상 이슈를 기록하다! #꼴P셜 한동훈 법무부 장관 집 앞에 흉기를 놓고 간 40대 남성. 어떻게 체포됐는지도 궁금하고, 체포됐으니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곧 보도가 될 듯싶다. 자작극이라는 한 측의 주장과, 민주당 지지자일 것이라는 한 측의 추측성 주장. 본 사건의 본질은 이 남성이 왜? 그런 행동을 했는가인데. 그 본질에 앞서 추측만 난무하다. 그중 꼴P의 촉수를 건드린 건 한 종편 채널의 패널이 모 언론사 이름을 거론했다는 것이다. 사건의 피의자가 인터넷을 통해 모 언론사 채널 시청을 통해 한동훈 장관의 집주소를 알았다는 내용을 방송하면서 본 채널이 야당 성향의 언론사이기 때문에 피의자가 야당 지지자일 가능성이 있다는 추측이 있다고 주장했다. 논리적이지도 않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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