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나무토막 위로 매서운 칼날이 지날 때마다, 하얀 톱밥과 함께 아득한 인제의 시간이 피어납니다."기계가 순식간에 찍어내는 효율의 시대 속에서도, 인제의 군민들과 장인들은 손끝의 감각을 믿으며 묵묵히 나무를 깎아 나갑니다.손끝에서 빚어지는 둥근 곡선과 결의 아늑함. 이 땀방울이야말로 풍부한 산림 자원 속에서 인제군이 오래도록 지켜온 고집이자 단단한 정체성입니다.나무에 생명의 숨을 불어넣는 장인들의 뜨거운 몰입과 현장의 열기, 기록자의 시선으로 그 숭고한 손길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ge1IPnu-FhE?si=tPWE-R1A14GkjG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