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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1700

2025년에도 사람과 행복에 관한 기록을 열심히 하겠습니다

블로그 기록에 앞서 2024년 12월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 분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에서 영면하시길 꼴찌TV 채널 운영자 꼴P----------------------------------------------------------------------------유튜브 채널 꼴찌TV와 블로그 꼴찌닷컴을 사랑해 주신 구독자 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 2024년 블로그를 통한 기록은 많이 부족했습니다. 유튜브 채널은 약 500여 명 정도의 구독자가 늘어난 상태입니다. 블로그 꼴찌닷컴의 텍스트와 이미지 기록. 그를 바탕으로 유튜브 콘텐츠 제작의 과정으로 기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기록의 아젠..

[꼴찌PD의 이야기가 있는 여행] 인제군 평생학습박람회 엽전 교환소. 엽전 3천냥으로 실내정원 꾸미기!

"꼴찌PD의 시선으로 본 세상, 특별한 여행 이야기"인제군 평생학습박람회 엽전 교환소인제군 평생학습박람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곳에서는 아주 특별한 화폐, 바로 1,000원짜리 엽전 한 개가 여러분의 체험 여정을 책임집니다. 현장에서 엽전 하나를 구입하면, 각종 부스에서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죠.엽전 하나면 무엇을 할 수 있냐고요? 실내정원 만들기부터 사진 인화까지, 엽전 한 개로 시작된 작은 모험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게 해 줄 거예요. 손끝에서 예술이 피어나고, 창의력이 불타오르는 인제군 평생학습박람회에서 엽전 하나로 얼마나 많은 가치를 누릴 수 있는지 꼴찌PD가 직접 체험했습니다!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평생학습의 진정한 의미를 즐겁게 느끼며, 엽전 하나로 펼쳐지는 신나는 체험 속으로 풍덩..

[꼴P의 이야기가 있는 여행] 인제군 평생학습박람회에서 만나는 배움의 즐거움!

서울 사람이 기록하는 인제군 이야기! 관계인구 프로젝트 - 오늘도 인제입니다.2024년 10월 13일, 새벽 5시 30분에 집을 나서 오전 7시 30분 시외버스를 타고 강원도 인제로 향했다. 인제군 하늘내린센터 광장에서 열린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지난 5년 동안 인제군을 오가며 평생학습박람회에 대한 이야기를 여러 번 들었지만, 직접 체험하고 참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공교롭게도 올해는 박람회가 10주년을 맞이한 해였다.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지난 4년간 인제군 지역혁신리더 양성교육에서 만난 교육생 분들을 만나게 되었다. 1기부터 5기까지 한 분씩 모두 얼굴을 볼 수 있었고, 행사장을 돌 때마다 2~3분에 한 명씩 아는 분들과 마주칠 정도였다.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보니 마치 가족 같은 따..

아침에 본 낮달에 대한 댓글 덕분에 감성 충천! (Feat.느낌 찾기)

스레드(Threads) 사용자가 많이 늘고 있는 것 같아, 꼴P도 자주 끄적이고 있는 중이야. 막둥이 등굣길과 사무실 방향이 같아. 손 잡고 걷는 3분 여 시간이 내겐 행복한 순간이야. 어제는 등교하는데 하늘에 낮달이 떠 있었어. "아빠! 왜 이 시간에 달이 떠 있지?"라고 묻는데, 달은 항상 떠 있는 거야! 라는 답변 말고는 딱히 해줄 말이 없었어. 과학적으로 설명하기에는 내 상식이 부족하고. 그래서, 쓰레드에 글을 올렸어. '감성적이면서도 아이가 이해하기 쉽게 답해 줄 수 있을까?' 뜻밖에도 많은 스치니(스레드 사용자들 중 팔로워를 맺고 있는 친구를 뜻하는 용어)들이 느낌있는 댓글을 달아 줬어. 낮달에 대한 댓글 중 감성적인 글들이 많아 블로그에 정리를 해.  낮이 궁금한가 봐. 매일 밤만 보다가.해..

'골목'이라는 키워드는 영원한 나의 애착 아이템

어렸을 적 골목식품이라는 흔히 말하는 구멍가게에서 자랐다. 단칸방이 하나 있었던 구멍가게를 어머니는 억척스럽게 운영을 하셨다. 기억의 조각을 다 주워 담기에는 어느새 나이를 먹었지만, '골목'이 주는 향수와 애착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분꽃마을 골목축제를 마을 소식지를 통해 미리 알고 있었다. 캘린더에 메모를 해 둔 상태였고, 오전에 편집 한 꼭지 정리하고, 오후에 카메라 챙겨 현장으로 나섰다. 분꽃마을이 왜 분꽃마을이라는 이름을 갖게 됐는지는 조금 더 알아 봐야 겠지만, 마을에 분꽃을 심고, 마을 정화를 하면서 매년 골목에서 동네 어르신을 모시고 작은 축제를 해오고 있었다. 화려한 축제는 아니어도, 골목 골목 작은 부스를 만들어서 동네 어르신들이 만들기, 먹거리 등을 체험하고, 공연도 즐기는 시간이었다..

밤 골목 풍경 사진을 보고 겁부터 내는 세상

구로구의 아파트 도심숲 안쪽에 허름한 공장지대가 있어. 그 동네를 사람들은 동네 안쪽에 있다고 해서 안동네라고 부르곤 해. 집으로 가는 길에 사진을 몇 컷 찍었어. SNS플랫폼 중에 스레드https://www.threads.net/ 라고 들어 본 사람들 있을 거야.예전 트위터와 비슷한 플랫폼인데 다양한 직업군과 다양한 에피소드 그리고 정말 많은 사진들이 올라오고 있어. 가끔은 스레드에 올라오는 사진들 덕분에 힐링한다는 생각에 늦은 밤 집으로 가는 길에 골목 풍경을 야간 촬영해서 업로드 해야겠다고 생각했어. 낭만적인 골목 풍경을 머릿속에 담고 벌써 30년 된 50mm 단렌즈를 미러리스 카메라에 어댑터를 통해 장착하고 아날로그 느낌이 나게 촬영을 했어  고층빌딩 안쪽에 내가 어렸을 적 살던 골목 풍경이 고스..

매일 숏폼 영상을 올리려고 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게 2009년이야. 그때는 채널 운영의 개념이 아니었고, 내가 편집한 영상을 저장하는 데이터베이스 창고 역할로 만든 거였어. 꾸준히 콘텐츠를 업로드 하다보니까, 지금과는 달리 유튜브 측에서 먼저 파트너 제안 메일을 보내 왔었어. 기쁜 마음으로 수락하고, 콘텐츠를 업로드 했지만 조회수가 높지는 않았어. https://youtube.com/shorts/ubtMyBWqA4s?si=PtvuXRfmCYKyTxuN 그러다가 편집에 대한 부담을 덜고, 자주 소통하는 방식의 숏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로드 하면서 구독자를 늘리자는 목표를 세웠어. 그래서, 꼴찌스토리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숏폼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어. 채널명이 왜 꼴찌TV인지? https://youtube.com/shorts/A..

[꼴QUIZ] 대한민국 강원도의 대표적인 차별침식분지는 어디일까요?

꼴P삼츈이야! 반가워~~~ 티스토리가 뭔가 변화를 꾀했구나. 더욱 자주 찾고 기록해야겠다는 다짐과 함께! 블로그 꼴찌닷컴 구독 먼저^^   '차별침식분지' 라는 말 들어봤어? 난 첨 들었어. 그래서 chat꼴PT의 도움을 받아 짧게 정리해. 차별침식분지는 지형학적 용어로, 차별적인 침식 작용에 의해 형성된 분지를 의미합니다. 이 용어에서 "차별 침식"은 지층이나 암석이 서로 다른 속도로 침식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는 지질학적 특성, 강도, 구성 물질 등이 다르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결과적으로, 더 약하거나 쉽게 침식되는 암석층은 더 빠르게 침식되어 낮은 지역이 되고, 더 단단한 암석층은 상대적으로 덜 침식되어 높은 지역을 형성하게 됩니다.이러한 차별적인 침식 과정을 통해 분지 모양의 지형이 형성되며, ..

[내셔널꼴찌오그라피] 새끼 제비 남매 드디어 세상 밖으로!

귀여운 새끼 남매 제비가 둥지 밖으로! 드디어 세상 밖으로 이소한 순간매년 봄이면 찾아오는 제비 가족. 1차 번식을 마치고, 2차 번식 때는 알 4개를 산란했는데, 부화 후 성장 과정에서 체구가 약한 2마리는 안타깝게 죽고, 두 마리가 성장하고 있었다. 8월 7일 출근했는데, 둥지가 비어 있었다. 두 마리의 새끼 제비가 이소에 성공한 것이다. 아직은 멀리 비행을 하지 않고 작업실 주변만 날아 다니면서 부모가 물어다 주는 벌레를 먹는다  새끼 제비들이 비행 중 창문에 부딪치거나, 다른 성조들한테 공격 당하지 않기를. 잘 자라서 강남으로 잘 이동하고, 내년에 또 만날 수 있기를.

제작노트 _ 촬영 분량이 많아 고민하다가 느낌 가는 대로! GO

#제작노트 촬영일시 : 2024.07.25 - 손편지 쓰는 복임씨 인터뷰를 하다가 복임씨가 활동하고 있는 흥부네 그림책 도서관에 상호대차로 책을 대여 신청한 영애씨가 손편지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인터뷰 촬영분량도 이미 넘쳐서 망설이다가 결국 느낌 가는 대로 오류동으로 향했다.   - 그림으로 기록하는 삼선씨 이 모임을 통해 느즈막히 열정적인 취미를 갖게 된 삼선씨. 삼선씨의 드로잉 스케치 과정을 촬영하기로 했다. 매일 연습한다고 한다. 좋아하는 자 이기지 못한다는 말이 있듯이 정말 좋아서 그리는 그림, 느낌 있다.   - 눈물샘 공장장 조하연 작가 알고 지낸 지는 수 년이 지났지만, 인터뷰를 진득이 한 적은 그리 많지 않은 듯 싶었다. 모종이라는 키워드로 주민들에게 자신의 삶의 궤적과 여정을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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