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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1700

A.I는 시대의 흐름! 꼴P와 함께 Copilot / 뤼튼 활용하기

꼴P가 속해 있는 미디어협동조합 청어와 환경단체 에코피스아시아에서 A.I와 환경 교육을 접목 시킬 수 있는 방안에 관한 교육이 있었다. 생성형 AI 프로그램을 활용해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법을 간단히 설명하는 교육이다. 오늘 교육에서 새롭게 알게 된 A.I 프로그램이 있어서 복습 차원에서 질문을 했다. 우선, Copilot 프로그램이다.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만든 인공지능 프로그램 Copilot에게 '환경교육에 AI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해 줘' 라는 질문을 했다. Copilot의 답변은 환경교육에서 **인공지능(AI)**를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아래는 환경교육에서 AI를 적용할 수 있는 몇 가지 아이디어입니다: 인공지능 기반 학습 시스템: AI 기반 학습 플랫폼을 개발하여 사용자..

범죄로부터 보호하는 도구를 제대로 활용하게 만들겠다는 이 사람

긴 뉴스 보기 싫어하는 꼴찌들을 위한 갈무리. 어제 한동훈 위원장이 기자의 질문에 검찰은 국민을 법으로부터 보호하는 도구라는 표현을 했다. 이 정확하고 교과서적인 답변과 정의에 대해 공감 가는 인터뷰 내용이 있었다. 화면출처 : 오마이TV / 영상 캡처 :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본 화면은 본문의 내용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함을 밝힙니다) "국민의 검찰로 되돌려야 합니다. 지금은 거의 사유화되어 있죠. 정권의 이용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 신성식(前 수원지검 검사장) 영상 클릭하면 해당 부분에서 바로 시작. 꼴찌TV에서는 시장 사람들의 시사 한 토막이라는 콘셉트로 콘텐츠를 기획한 바 있는데, 어제 만난 시장 상인들도 농반 진반으로 검찰의 압수수색 두려워서 말 ..

대한민국이 을씨년스러울 때 제 몫을 하고 빛나는 인물

백주대낮에 칼로 목을 찌르는 살인미수 사건이 벌어졌다. 당일 보도는 1cm의 열상이라고 최초 전해졌었다. 서울대 병원으로 이송 후 의료진에 의해 자상으로 공표됐고, 경동맥에 심각한 부상을 당했음에도 축소 보도되는 느낌을 받은 데에는 사건을 축소하는 언론보도와 대테러종합상황실의 발표 때문이다. 출처 : 김어준의 뉴스공장 1월 9일 자 방송에서 캡처한 화면 어제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을 시청한 덕분에 1cm의 열상이 말도 안 되는 보도라는 사실을 알았다. 캡처한 화면에 찍힌 칼은 일반 과도로 볼 수가 없고, 끝이 날카롭고 뾰족한 살상 무기다. 뛰어들듯이 칼을 휘두른 용의자는 명백한 살인미수의 테러를 행한 것 것이다. 어이없게도 일부 시민단체에서 소방대원과 의료진을 고발했다고 한다. 귀를 의심했다. ..

일요일 교회 앞에서 주차단속! 난감한 주차 관리 아저씨

2024년 01월 7일 오전 11시 30분 경. 직접 목격한 일이다. 영등포구 문래동을 지나는 길에 동네 작은 교회 앞 도로 변에서 찰칵 찰칵 소리를 내며 도로 변에 주차된 차들의 번호판을 찍는 주차단속요원. 일요일 예배가 있는 날이니,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방문했을 테고, 늦게 도착한 사람들은 주차장에 자리가 없으니 도로 변에 주차를 했을 것이다. 대략 8대 정도가 일렬로 나란히! 줄을 맞춰 주차를 한 상태고, 주차요원은 차례로 사진 촬영을 하고 있었다. 주차 위반 벌금은 얼마일까? 주차단속 요원이 대략 3~4분 동안 400,000여 만원을 부과한 셈이다. 짐작컨데, 평소 일요일 예배 때 마다 그 위치에 주차가 반복적으로 됐을 것 같다. 도로에 한 아저씨가 난감한 표정으로 서 계셨는데, 아마도 주차를 ..

도메인을 도난 당했다.

2010년에 구입한 꼴찌닷컴 www.kkolzzi.com 도메인을 도난 당했다. 처음에는 3년 등록으로 선결제 했다가, 몇 년 전부터 1년 씩 매년 초 도메인 등록을 진행했었다. 도메인 등록한 업체에서, 도메인 연장 안내 메일도 없었다. 꼼꼼히 챙기지 못한 내 탓이다. 현실에서는 내 이름으로 된 집이 없어도 온라인에는 내 집주소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쉽다. 도메인 등록비용 아낀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무상 도메인이 블로그 주소가 되겠다. kkolzzi.tistory.com 아쉬운 건 지난 글들의 도메인 주소 설정이 바껴서 블로그 유입이 더 줄어들 것 같다. 2024년 블로그 꼴찌닷컴 다시 시작!

을씨년스러운 대한민국을 예고하는 몹쓸 테러 소식

2024년 1월 2일. 새해를 맞이한 바로 다음 날, 백주대낮에 믿기지 않는 테러 뉴스를 접했다. 부산에서 벌어진 이재명 테러 사건! 부동산 업을 한다는 중년이 왜 야당 대표를 향해 칼을 휘두른 것일까? 수사를 통해 원인은 밝혀지겠지만, 정치적 성향을 막론하고, 대한민국에서 있어서는 안 될 사건이다. 분명, 다양한 음모론과 실제 이번 테러 사건으로 정치판이 술렁이고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시민 작가가 어느 방송에서 수차례 불에 달구고, 물로 식히는 걸 반복하며 두드리고, 때리는 과정에서 명검이 만들어진다고 했다. 모든 것은 역사에 기록된다. 대한민국에 찾아 올 봄을 위해 끝까지 잘 견디고, 굳세고 단단하면서도 유연한 명검이 만들어 질 날을 고대하며. 새해부터 이재명 대표 테러소식이라니, 2024..

인제군 100년 미래 변화에 중심이 될 지.혁.리 사람들

꼴찌 PD의 제작노트 # 인제군 지역혁신리더 양성교육 영상기록 2021년 초, 인제군 지속발전가능협의회(RCE)의 사무국장으로부터 지역의 현안을 주민 스스로 고민하고, 주민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목표로 진행되는 지역혁신리더 양성교육 과정을 기록해 달라는 제안을 받았다. 1기 교육이 끝난 상황이었고, 한 해 동안 진행되는 교육과정을 영상 전문가의 기록을 통해 편집된 영상이 기록되면 좋겠다는 제안이었다. DMZ평화생명동산을 인연으로 인제군을 오가며 매력을 느낄 즈음이었기에, 영상기록 제안은 내게는 좋은 기회였다. SBS 생방송투데이 코너 연출을 할 때 매주 지방을 출장 다니면서 사람 이야기를 기록했던 연출 이후, 프리랜서 PD로서는 아주 오랜만에 정겨운 시골 풍경과 사람 이야기를 기록할 수 기회였다. 20..

음산한 골목길 정적을 깨는 아주머니의 방귀 소리

우선, 글의 내용에 적합한 블로그 카테고리가 없다. 오전부터 발등에 불 떨어진 영상 편집 건으로 하루 종일 편집하다가 막둥이의 닭강정 배달 요청으로 귀가했다가 다시 작업실로 나오는 길에 생긴 일이다. 그래서 꼴찌 PD의 제작노트 카테고리에 글을 올린다. 턱 빠질 정도로 웃겼던 꼴P의 사사로운 기록! 음산한 골목길에 아주머니와 나 단 둘이 걷고 있었다. 난 운동화를 신고 걷고 있었고, 빗물이 살짝 살짝 고인 지점을 빗겨 조심스럽게 걷고 있었다. OK CUT 편집을 다 정리한 후에 가편집을 어떤 구성으로 이어 갈 것인가를 고민하며 걷던 그때!! 골목길 정적을 깨는 방귀 소리가 바로 코 앞에서 들렸다. 천둥 소리만큼 크지는 않았지만, 땅 보고 걷던 내가 깜짝 놀랄 정도의 데시벨이었다. 나보다 한 두 걸음 앞에..

나를 위한 밥상! 자신을 위해 차린 밥상 안에 더해진 삶이라는 조미료.

관내 도서관에서 진행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가 동아리 형태로 지속되기로 했다. 담당강사였던 조하연 작가가 수강생 각 자의 마음에 터파기를 해 놓고 모종을 건네며 정원을 가꾸게 한 지난 프로젝트가 끝난 후, 수강생들은 후속 동아리 모임을 통해 저마다 마음정원사가 돼고 있다. 후속 모임을 동아리 형태로 지속하기로 결정한 이후, 참여하기로 결정한 수강생들은 회의를 통해 매 월 1회 만남을 갖기로 했고, 각자 아이템을 하나씩 정해서 사유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그 시작의 아이템은 '나를 위한 밥상' 이었다. 느낌 있지 아니한가!? 나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주부다. 청일점으로 끼어 있는 난 고집스럽게 참여하고 있다. 귀동냥할 느낌들이 산발적으로 무수하기 때문이다. '나를 위한 밥상'이라는 제목만으로 자기를 위..

부와 덕을 나누겠다는 사랑방! 광수네 복덕방을 읽자~

오늘 바로 회원가입했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가끔씩 봐왔던 인물 이광수 님. 그가 전하는 캐치프라이즈 투자를 통해 빈부격차를 해소하고, 사회적 불평등을 줄일 수 있습니다. 를 듣고 광수네 복덩방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을 미룰 이유가 없었다. '투자' 가 회원 가입의 우선 목적이 아니었고, 빈부격차 해소가 어려운 구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사회적 불평등은 해소할 방법이 있지 않을까? 그래서, 이광수의 지론을 받아 들이고 읽고 공부해보기로 마음 먹었다.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지 않는다는 그는 읽어야 한다!를 강조했다. 읽어야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문자 읽기에 서툴고 게으른 꼴찌들을 위해서 꼴P가 광수네 복덕방 리포트를 짧게 요약한다. 테마리포트 1 개업. 복덕방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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