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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중의 상인디! 밴드계의 헤비 멘탈(?)밴드 혼자왔니 를 아시나요?

꼴P 2013. 1. 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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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꼴찌닷컴의 생각하는 꼴찌입니다.

 

지난 15일 오픈 마이크 공연장에서 공연한 뮤지션들에게 공연 영상을 촬영해서 재능기부했습니다. 그리고, 서면인터뷰를 진행했는데 인터뷰가 도착하는대로 소개하고 있어요. 오늘은 싱어송라이터 엉망 의 그대에게 라는 곡에 이어서 자칭 밴드계의 헤비 멘탈(?)밴드라는 혼자왔니를 소개합니다.

 

 

 

밴드 혼자왔니 팀은 지난 씨클라우드 오픈 마이크 공연장에서 첫 번째로 공연을 한 팀인데요. 원래 5명으로 구성됐는데, 이날은 3명이서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하트하트 100만개라를 경쾌한 리듬의 상큼발랄한 노래가 기억에 남는데요. 서면으로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서 혼자왔니 팀을 알아봅시다!~ 

 

 

Q. 우선, 뮤지션 소개부터 부탁드립니다. 음악활동은 언제부터 시작하셨나요?

 

절제된 리듬, Acoustic 악기의 따뜻한 화성, 보컬의 감미로운 목소리의 조화를 기본으로 하는 Acoustic Soul Band 입니다. 일상의 무거운 이야기 소재를 특유의 익살스러움으로 표현하며 유쾌하고 즐거운 음악! 멋스러우며 그루브 한 음악을 지향 합니다.

 

리더&드럼-아로(문신영), 보컬-나민우, 기타-Paul Raymi (박보람), 베이스-함(함현모)

피아노-김아란 멤버 5인으로 이루어져있으며 팀 결성은 2009년, 활동은 2010년부터 시작하였습니다.

 

Q. 혼자왔니 라는 팀 이름이 재밌습니다.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이름에 담긴 의미는?

 

한번 들으면 잊어버리지 못할 임팩트 강한 이름이라며 인디뮤지션 ‘소음’님이 만들어주셨습니다.

 

“인디중의 ‘상’인디!!! 밴드계의 ‘헤비 멘탈’밴드!! ‘혼자왔니’”

 

팀 이름 보다는 위의 슬로건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매번 공연 때마다 외치고 있습니다.

 

 

Q. 하트 하트 100만개라는 노래, 경쾌하고 후렴구의 제스쳐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노래는 언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제스쳐는 어떤 의미인지 알려주세요.

 

리더인 ‘아로’가 만들었습니다.

 

예전 애인에게 장난삼아 불러주던 멜로디가 기반이 되어 ‘애인에 대한 남자의 심리묘사’를 소재로 곡 작업을 가볍게 시작 하였으며 몇몇 지인들의 맹비난(유치하다, 오글거린다, 저질이다 등등)에 오기로 곡을 완성하였습니다.

 

후렴구의 제스처는 보컬 ‘민우’의 아이디어입니다.

‘민우’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감각적인 보컬입니다.

  

여기서 잠깐!

 

밴드 혼자왔니 의 하트하트 100만개 공연 영상을 감상하시죠!

 

 

 

Q. 음악활동하면서 힘든 점은 무엇이며, 제일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관객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공연’ 과 ‘음악성에 있어서 뮤지션으로서의 만족을 느끼는 공연’ 이 두 가지 문제를 ‘혼자왔니’의 색으로 균형을 잡는 것이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

공연에서 저희와 관객이 감성을 공유 하고 있다고 느껴질 때 음악을 하는 보람을 느낍니다.

 

 

 

Q. 씨클라우드 오픈 마이크 공연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unplugged한 음악을 할 수 있는 좋은 환경에서 집중력 있는 공연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며

차분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공연 분위기를 띄우기에는 단점이 될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Q. 혼자왔니 팀의 앞으로의 계획은?

 

2012년은 공격적으로 공연위주의 활동을 하였습니다.

 

2013년에는 음악성에서도 더욱 견고해지도록 내실을 쌓을 것이며 올 봄을 목표로 작업을 하고 있는 첫 EP 출시를 시작으로 앨범도 꾸준히 만들 것 입니다.

 

 

 

Q. 두서없는 질문에 답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꼴찌닷컴 방문자 분들께도 한 말씀!

 

여러분은 지금 앞으로 크게 될 밴드 ‘혼자왔니’의 인터뷰를 보고 계십니다.

관객들이 늘 가까이 두고 찾는 음악을 만들고, 많은 공연과 행사를 통하여 여러분에게 다가가겠습니다.!!!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여러분에게 진한 감동과 즐거움을 드리겠습니다.

 

Name

혼 자 왔 니

Cafe

cafe.daum.net/DYCA

Facebook

www.facebook.com/bandDYCA

Twitter

www.twitter.com/bandDYCA

 

 

무대위에서 관객과 호흡하며 무대 자체를 즐기는 듯한 그들의 모습에서 열정을 느꼈습니다. 포기하지 않는 열정! 꼴찌는 인디중의 상인디 밴드계의 헤비 멘탈(?) 혼자왔니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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