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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공연은 좋은 관객이 만든다고 합니다.

꼴P 2013. 2. 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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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정 가득한 꼴찌들의 미디어 놀이터!

 꼴찌닷컴입니다.

 

 



블로그 꼴찌닷컴의 생각하는 꼴찌입니다.

 

지난 2월 19일, 카페 씨클라우드에서는 독립 창작자들의 열린 무대 오픈마이크 공연이 있었습니다. 싱어송라이터 요아, 기면승, 요루 , 2인조 어쿠스틱 밴드 묘묘 마지막으로 밴드 결성 후 첫 공연을 펼친 혜린 양과 그녀의 친구들이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는데요. 

 

이날 관객 중 40대 후반의 취객이 강한(?) 리액션을 보여주시는 바람에 당황한 뮤지션도 있고, 그 리액션을 이해하고 즐긴 뮤지션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몇 번이나 자제를 부탁드릴까 말까 망설였는데, 관객의 다양한 반응도 뮤지션들에게는 좋은 경험이라는 말씀에... 

 

좋은 공연은 좋은 관객이 만든다고 하는데,

술에 취해 과한 리액션을 보인 관객이 좋은 관객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습니다.

 

 

짧은 하이라이트 영상 먼저 감상하시죠. 

 

 

 

 

 

공연한 뮤지션들에게 서면 인터뷰를 요청한 상태입니다. 인터뷰에 응한 뮤지션을 대상으로 공연 영상과 함께 다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2월 19일 오픈마이크 공연자 소개

 

 

 

▲ <alone>을 부른 싱어송라이터 요아

 

 

거북이를 부른 싱어송라이터 기면승

 

 

▲ 꽃, 바람, 그대 를 부른 2인조 어쿠스틱 밴드 - 묘묘

 

   

▲ 은(隱) 이라는 곡을 부른 싱어송라이터 요루

 

▲ 들리지 않는 이라는 곡을 부른 싱어송라이터 혜린과 친구들

 

6팀으로 진행되는 공연인데 당일 갑작스럽게 공연을 취소한 팀이 있어서 현장에서 급 즉석공연을 펼친 뮤지션이 있었습니다.

 

지나가던 조씨가 '제목이 춤인 곡을 만들고 싶었어'라는 악기 연주를 선보였고, 예쁜 락을 하는 소소님과 싱어송라이터 대현님께서 한 곡씩 공연을 해주셨습니다.

 

즐거운 공연이었습니다.

 

서면인터뷰 답변이 오는대로 이 분들의 공연영상과 함께 다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공연은 좋은 관객이 만듭니다.

 

 

지도 기능이 새로 첨부됐네요. 카페 씨클라우드 찾기 쉽습니다. 오늘 밤 8시에도 변함없이 오픈 마이크 공연이 진행됩니다. 꼴찌는 제가 좋아하는 감독님의 독립 영화가 개봉됐고 관객과의 대화가 있다고 해서 그 현장에 참석하는 관계로 오늘은 씨클라우드 오픈 마이크 공연을 촬영하지 못합니다.

 

저를 대신해서 좋은 관객들이 많이 찾아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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