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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바보 할아버지의 흔적을 찾아 떠난 여행. 조선의용대 최후의 분대장 김학철

꼴P 2015. 3. 1.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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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열정적인 꼴찌들의 미디어 놀이터 꼴찌닷컴입니다. 



꼴찌만세! 



2014년 여름. 

인천공항에 도착한 조선족 대학생 김서정. 


제일 먼저 홍대에 가고 싶다던 그녀는  

힙합에 관심이 많고, 패션에 관심 많은 

한국의 여느 여대생과 다를바 없는 20대 대학생이었다. 



그녀에게 할아버지에 대한 기억은

'손녀바보'였다. 

   

교과서에 실린 할아버지의 사진을 통해 문학가로만 알고 있었던 김서정은 

한국에 방문하면서 할아버지의 발자취와 흔적을 찾아 다니며 할아버지의 과거를 알아 간다. 



"편하게 살려거든 불의에 외면하라!

그러나, 사람답게 살려거든 그에 도전하라!" 



독립운동가이자 조선의용대 최후의 분대장 김학철 선생님이 남긴 말이다. 




한국, 중국, 일본을 오가며 할아버지의 흔적을 찾는 과정에서 

손녀 김서정은 할아버지의 독립운동 활동에 대해 알게 되고, 

할아버지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기록한 조천현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통해 

할아버지의 장례식 장면도 처음으로 보게 된다. 


손녀 김서정의 목소리를 대신한 배우 백진희의 나래이션으로 시청자들에게 우리가 몰랐던 역사적 사실을 전달할 의미있는 다큐멘터리. 


오늘밤 11시 15분 

3.1절 특집 SBS스페셜 <나의 할아버지 김학철, 조선의용대 최후의 분대장> 편. 

꼴찌가 감추(감히 추천)하는 다큐멘터리. 






꼴찌가 촬영에 참여한 다큐멘터리입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꼴찌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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