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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노익장은 바로 이 분, 84세의 최고령 1인 미디어!

꼴P 2015. 10. 1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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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각하는 꼴찌의 미디어 놀이터!

꼴찌닷컴입니다 





지난 10월 2일. 구로구에서는 이틀에 걸쳐 구로점프 축제가 열렸습니다. 
부대행사 중 건강노익장 대회가 있었는데요. 

네이버백과사전에 의하면 

노익장  
나이가 들었어도 결코 젊은이다운 패기가 변하지 않고 오히려 굳건함을 형용하는 말 


이날 행사에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충분히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현장 사진으로 노익장을 느껴보시죠. 




▲사진 : 구로시니어팝스 오케스트라 





▲건강노익장 대회 투호 부문에 참가한 할머니의 모습 



▲건강노익장 대회 팔씨름 부문





▲ 시선을 사로잡은 할머니 팔씨름 부문 



건강노익장 대회에 관련한 소식은 영상편집이 끝나면 다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꼴찌의 시선을 사로잡은 노익장!


현장에서 꼴찌가 주목한 어르신이 한 분 계셨는데요. 

꼴찌보다 더 열정적으로 촬영하고 계셨던 백발의 어르신이 계셨습니다. 




소형카메라를 든 모습이 어찌나 안정적이던지, 뒷모습에서도 기운이 느껴졌습니다. 






행사장을 두루 살피시면서 캠코더로 촬영하는 모습이 꼴찌에게는 큰 귀감이 됐고, 

꼴찌의 시선을 사로잡은 최고의 노익장이었습니다. 


이날 현장에서 인사를 드리지 못했는데, 며칠 뒤 할아버지를 다시 만나게 됐습니다. 



 

지난 13일. 신도림 선상역사 3층에서 신도림 선상역사 공간활용방안에 관한 토론회가 열렸는데요. 하루 이용객 50만명이라는 신도림지하철 역의 혼잡함을 분산시키기 위해 완공된 신도림 선상역사가 제 구실을 하지 못한다는 비난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박영선 국회의원과 이성 구청장을 비롯해 코레일 관계자, 구로문화재단 관계자가 패널로 참석하고 구로구 주민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제안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곳에서도 할아버지의 기록은 계속되었습니다. 특히, 전후좌우 할 것 없이 촬영포인트를 찾아가시면서 촬영하시는 모습은 여느 기자나 카메라감독 못지 않는 열정적인 모습이었습니다. 토론회가 끝나고 할아버지께 다가가 인사를 드렸습니다. 할아버지는 올해 84살이시며, 20년 넘게 촬영을 해오셨다고 하시더군요. 현재 블로그 기자단으로 활동중이시라는 할아버지께 다음에 다시 인사드리고, 인터뷰를 요청드리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할어버지에 대한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간 이야기는 추가 인터뷰와 취재 후 

KKOLZZIN_ 사람과 행복 코너를 통해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취재요청 및 제휴 문의: kkolzzi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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