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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사진> 독립영화 <원나잇스탠드> 시사회 현장 스케치 및 관객과의 대화

꼴P 2010. 4. 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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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0일 롯데시네마(명동점)에서 에로틱시즘 독립영화 <원나잇스탠드>의 시사회가 끝난 후 영화의 에피소드를 연출한 세 명의 감독과 배우 정만식, 장리우를 비롯한 출연자들과 관객과의 대화가 있었다.

▲ 시사회가 끝나고 관객과의 대화 중인 장훈,이유림,민용근 감독과 배우 정만식(남편역), 장리우(선그라스女),이지연(소희역),이수현(진영 역),달시 파켓(로메르 역)


첫 번째 밤을 연출한 민용근 감독은 <친구사이?> 와 <소년,소년을 만나다>의 각본을 맡은 경험을 바탕으로 탄탄한 시나리오와 세밀한 연출이 돋보였다. 처음 연출제의를 받았을 때 연소자 관람가를 작업해오다가 언제 이런 연출을 해 보겠냐며 기회를 잡았다고 한다. 
  

두 번째 밤을 연출한 이유림 감독은 독립영화 감독들 중에 자타가 인정하는 에로티시즘 연출을 제일 잘하는 감독 세명이 한자리에 모였다며 당당한 자신감을 보였으며, 파주 연출부 시절 당시, 박찬욱 감독이 나중에 어떤 배우와 함께 작업하고 싶냐는 질문에 정만식 배우의 타이트 샷에 매료 되었다며 단박에 정만식 이란 배우와 작업하겠다고 대답했다고 했다.

'영화는 영화다'의 장훈 감독과 동명이인의 세 번째 밤의 연출을 맡은 장훈 감독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연출과정을 졸업했고, 영화 전문지 <키노>의 기자 출신이라고 한다. 

▲첫 번째 밤의 썬글래스 녀 역을 맡은 배우 장리우님

▲ 두 번째 밤의 남편 역을 맡은 배우 정만식님


소희역의 배우 이지연님

진영역의 배우 이수현님

영화평론가 로메르 역의 &#13;&#10;배우 달시 파켓님


 ▲ 세 번째 밤의 세 배우

 



오는 5월 4일 개봉되는 <원나인스탠드>

<반드시 크게 들을 것>에 이어 독립영화의 유쾌한 질주가 계속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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