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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고리 지대는 아니라도 지진 알림 정보와 행동요령은 알아야 한다.

꼴P 2016. 4. 1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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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꼴찌닷컴의 생각하는 꼴찌입니다. 

월요일은 꼴찌의 짧은 생각을 포스팅합니다. 






2015년 4월, 작년에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이다. 꼴찌네 작업실 근처에 지름 2미터 정도의 씽크홀이 발생한 것이다. 당시 인명피해는 없었다. 관내 발빠를 대처로 이내 보수되었고 현재까지 아무런 문제가 없다.  


최근, 세계적으로 지진 뉴스가 연이어 보도되고 있다. 


일본 구마모토 지진 소식에 이어 에콰도르에서도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다는 뉴스를 접했다. 꼴찌는 세계에서 일어나는 지진 뉴스가 남의 나랏일 같지 않다는 생각에 타임트리 (http://timetree.zum.com) 사이트를 통해 지진 뉴스가 날 때마다 스크랩을 하고 있다.


지진 뉴스를 살피던 중, 

각 뉴스 신문사마다 헤드라인에 공통적으로 쓴 표현이 있었다.



'불의 고리' 



학창시절 수업시간에 졸기만 하던 꼴찌는 '불'과 '고리' 두 단어만 가지고 영화 '반지의 제왕'을 떠올리는 무식쟁이. 


그래서 한 번 검색해 봤다. 




불의 고리는 


'세계 주요 지진대와 화산대 활동이 중첩된 지역인 환태평양화산대를 칭하는 말' 이라고 했다. 


/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환태평양은 태평양을 에워싸는 지대. 남북 아메리카 서안, 알류산 제도, 캄차카 반도, 일본 열도, 필리핀 제도와 뉴기니를 거쳐 뉴질랜드에 이르는 지역을 말한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고 했다. 세계적으로 이 주변이 화산과 지진이 빈번하다고 했다. 





대한민국은 환태평양 지대에 속하지 않으므로 지진에 안전할까?

  

중앙일보 사설 ( 일본 구마모토 지진 재앙, 남의 일이 아니다에 의하면 80년대 16건에서 2000년대 44건으로 늘었고, 2013년 한 해에만 91건이 발생했다. 올해도 17건이 감지돼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경고등이 켜졌다. /(출처 : 중앙일보 사설)  라는 대목이 눈에 띄었다. 



2015년 12월 ytn 뉴스 보도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 규모 3.0 이상의 연간 지진 발생건수는 50여건 이라고 했다. 



2015년 전북 익산에서 발생한 규모 3.9의 지진은 2015년 가장 큰 규모의 지진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승정원일기와 조선왕조실록의 기록에 의하면 15~17세기 한반도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수차례 발생했다는 기록이 있다고 보도 했다.  

   

( http://www.ytn.co.kr/_ln/0115_201512300006093147 ) 



오늘 포스팅의 계기가 된 대목은 바로 이 부분이다. 


16일의 경우 남부 지방은 물론 충청·수도권까지 흔들림이 감지됐다는 신고가 4000건이나 접수됐는데도 ‘알림 시스템’이 없어 시민들은 영문도 모른 채 불안에 떨었다.

[출처: 중앙일보] [사설] 일본 구마모토 지진 재앙, 남의 일이 아니다



서울에 살면서 여름철 호우 시 밤이든 낮이든 안내 방송을 쉽게 듣는다. 호우가 예상되니 근처 하천에 나가지 말라는 경고와 안전에 대비하라는 방송이다. 지진에 대한 알림시스템도 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스마트폰 어플을 검색했더니,  지진정보 알리미라는 어플이 있었다. 바로 설치. 






트위터 계정을 통해서도 지진정보 알림서비스를 하고 있었다. 


지진 발생시 국민행동요령은 아래와 같다고 한다. 













꼴찌의 짧은 생각! 


자연재해에 대해 안일한 생각으로 있다가는 속수무책으로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아무런 재해가 없으면 좋지만, 자연의 심리를 인간은 알 수가 없다는 것이 꼴찌의 짧은 생각!  



참고 기사 및 관련글 링크 


[사설] 일본 구마모토 지진 재앙, 남의 일이 아니다
http://news.joins.com/article/19902105

 


조선시대에도 '큰 지진'...지진 대책 재검토해야

http://www.ytn.co.kr/_ln/0115_20151230000609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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