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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이매진씨가 페북에 남긴 아버지에 관한 글을 읽고

꼴P 2016. 5. 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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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이매진은 페이스북 친구다. 월요일 오전, 그녀의 타임라인에서 아버지에 관한 훈훈한 글을 읽고 작성한다. 



아마도 싱어송라이터 이매진을 처음 본 건 싱어송라이터 김도연의 정규 1집 앨범 발매 기념 공연 때로 기억한다. 당시 싱어송라이터 이매진은 티켓부스에서 관객을 반기고 있었다. 




그녀의 공연하는 모습을 처음 접한 때는 신림동에 있는 작은 카페에서 원더그라운드라는 프로젝트로 공연할 때였다.  싱어송라이터 바람종, 김도연, 이매진 셋으로 결성된 원더그라운드 프로젝트를 싱어송라이터's 스토리로 소개하기 위해 만난 때였다. 






아래 영상은 당시 이매진 공연영상만 따로 편집한 영상이다. 





그녀가 페이스북에 남긴 글과 사진은 어버이날 남긴 글이었다. 아버지께서 고객들에게 자신의 앨범을 홍보하는 에피소드를 남긴 글이었는데, 내용을 읽는 내내 참 훈훈했다. 울라라세션의 한 멤버가 이매진씨의 아버지로부터 그녀의 노래를 듣고 싸인을 남긴 사연도 사진으로 올라와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싱어송라이터 이매진님과 페이스북 친구과 되신 후에 타임라인에서 확인해주세요) 


싱어송라이터 이매진과 페이스북 친구되기 





제 11 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때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에서 그녀의 공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당시 구입한 그녀의 정규 1집 앨범을 꼴찌네 작업실에 출근하자마자 들었다. 


14곡이 수록된 앨범중에 꼴찌의 감성을 자극하는 곡이 여러곡이 된다. 그중에서도 꼴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곡은 세 번째 트랙 <청춘에게>와 다섯 번째 트랙 <작은 위로> 다. 앨범 수록곡은 전체적으로 그녀의 이미지와 비슷하게 경쾌,발랄,명랑하다. 더불어 사랑에 관한 아픔과 추억도 담겨있는 듯 하다. 그 중 꼴찌가 추천하는 2 곡은 따뜻한 감성의 위로와 치유가 느껴진다. 

 



싱어송라이터 이매진은 자신을 무명가수라고 표현했지만, 자진해서 그녀의 인터넷 카페를 운영하는 팬이 있고, 화보 수준의 사진을 촬영하는 팬도 있다. "임예진이 아니라 이매진이에요" 라고 소개하는 싱어송라이터 이매진은 시보롱보롱 이라는 프로젝트로 매달 한 곡씩 음원을 발매하기도 한다. 


싱어송라이터 이매진이 페이스북에 남긴 아버지에 관한 에피소드가 무명가수가 아닌 유명가수 이매진이 될 거라는 상상으로 이어지게 했다. 그리고, 무명블로그 꼴찌닷컴에 포스팅을 하게 만들었다.^^ 


블로그 글을 발행하려면 주제 설정하는 란이 있다. 오늘 글은 문화/연예 카테고리의 '스타' 부문의 글로 발행한다. 싱어송라이터 이매진은 분명 누군가에게 스타이며, 대중의 스타가 될 것이라는 짧은 생각이 스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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