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오전 10시.
경춘선숲길 촬영을 위해 화랑대 역으로 향했다.
역시 나의 판단력은 미스였다.
구름 한 점 없는 하늘과 추위에 산책하는 시민이 없는 스팟에서 타임랩스라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후 2시에 여의도에서 미팅이 예정돼있었다.
12시 30분 경 장비를 철수하고 지하철 역으로 향했다.
다행히 미팅 시간보다 10분 전에 도착해서 담당PD님과 30여분 동안 대화를 나눴다.
그리고, 서강대교 중간 지점에서 또 다시 타임랩스 촬영
추위에 떨며 조낸 열정적으로 촬영한 타이틀 샷인데,
풉...
구름 한 점 없는 하늘 아래에서 20분 설정으로 촬영한 타임랩스는 개꽝이다. ㅠ
여의도 순복음교회 앞에서 1002번 버스를 타고 시청으로 향했다.
서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시청을 외경으로 한 타임랩스를 촬영하려고 갔는데,
광장 중심에 시민들을 위한 스케이트장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었다.
그래서,덕수궁으로 향했다.
나름 느낌 있다.
30여 분 타임랩스 촬영을 마치고 오후 5시 경 옮긴 곳은
남대문이었다. 서울로 타임랩스를 촬여하고자 했지만, 사람도 없고 야경을 담기엔 이른 시각이었다.
동대문으로 향했다.
오후 5시 30분 경 도착해서 바로 트라이포드를 설치했다.
COMING SOON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