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PD의 제작노트

2017 꼴찌닷컴 블로그 결산! 여전히 꼴찌지만 느린 걸음, 뚜벅뚜벅!

꼴P 2018. 1. 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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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꼴찌닷컴 운영자, 


콘텐츠 프로듀서(Contents Producer & Director)

 꼴찌PD입니다. 


꼴찌PD의 제작노트 카테고리에 속하는 

2017년 블로그 꼴찌닷컴 결산에 관한 내용입니다. 


2018 꼴찌닷컴 여덟 번째 포스팅입니다.   




티스토리에서 블로그 결산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무척 인상적이고 바람직하다. 

한 해 동안 블로그에 기록한 내용을 간결하게 정리하는 프로그램이다. 

꼴찌닷컴도 결산 리포트를 통해 2017년을 정리해 봤다. 



블로그 꼴찌닷컴의 한 줄 라인은


'열정 가득한 사람들의 다양한 삶'


을 이야기합니다. 로 요약한다.



2017년 블로그 꼴찌닷컴에 작성한 글은 

겨우 178개의 글이다. 

그만큼 블로그 운영을 게을리했다는 증거다. 

2018년 블로그 꼴찌닷컴의 포스팅은 포스트 상단에 

회차를 기재하고 있다. 


2017년 2월이 포스팅 건수가 제일 많고, 그 외에는 평균 이하다. 

2018년 블로그 꼴찌닷컴에 기록할 포스팅 목표는 블로그 꼴찌닷컴의 키워드 숫자에 맞춰


530 건!


 



2017년 동안 포스팅한 내용이 적으니,

언급한 키워드도 한정적이다. 

창고콘서트를 기록했던 상반기. 간헐적으로 정리한 꼴찌PD의 짧은 생각. 

사진에 낙서하다 카테고리에 올렸던 사진들


단언컨데, 

2018년 메인 키워드는 '열정' 이 될 것이며,

부수적으로 '사람'과 '행복'이 될 것이다. 

당연히 '꼴찌' 라는 2음절의 단어는 공통 분모가 될 것이다. 



178 건의 포스팅 중 일상다반사 를 주제로 한 '짧은 생각' 포스팅이 78건. 

사실, 2017년 꼴찌의 짧은 생각 카테고리를 통해 매일 한 건씩 그날 있었던 일을 정리하려고 했다.

하지만, 실천하지 못했다. 

2018년 530건의 포스팅 목표는 꼭 달성할 것이다!



블로그 꼴찌닷컴의 방문자 1차 목표는 530만 명이다. 현재 누적 방문자가 170만 정도다. 

2018년 일일 방문자 목표수를 530명으로 설정했는데, 3일 동안 미션 클리어하다가 어제 실패했다. 

각설하고, 누적 방문자 530만명을 위해 열심히 달릴 것이다. 



이 내용은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글을 개별적으로 조회한 수치를 결산한 것 같다. 

심각하다. 일일 조회수는 누적된 포스팅의 검색유입이라는 말이고, 

결과적으로 매일 작성하는 글을 읽는 사람은 100명이 안된다는 이야기다.

친구 덕에 관람한 영화 '신과 함께' VIP시사회 후기가 2017년 가장 높은 조회수라는 사실은

블로그 꼴찌닷컴에 글을 작섬함에 있어 더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는 증거다. 



앞서 말했듯이 내가 길게는 2시간 넘게 작성하는 글이 평균 5회 조회된다는 결과 수치다. 

이 말은 고정적인 구독자가 없다는 이야기다. 

한 때는 내 블로그를 즐겨찾기로 설정한 구독자가 있었다. 댓글을 남겨주는 팬도 있었다. 

1인 미디어로서 구독자와 소통하는 것은 필요충분조건이다. 

2018년 1차 목표는 한 포스트 당 평균 조회수 53회. 



콘텐츠 제작자는 콘텐츠를 제작함에 있어 누군가에게 공감을 받기 위함이 목적일 것이다. 

2017년 블로그 꼴찌닷컴에 작성한 글은 결국 많은 이들에게 공감받지 못한 사적인 일기가 된 것이다.

7명의 공감을 받은 완도 여행 중 촬영한 일몰 사진으로 작성한 글은 

함께 동행했던 팸투어 여행자들이 공감을 누른 것으로 예측한다. 

공감받는 글과 사진 그리고 영상을 기록하도록 매사에 노력할 것이다. 



2018년 블로그 결산할 때는 분명 530 번 이상의 공감을 받겠다. 그것을 목표로 설정한다. 


블로그에 댓글이 달린다는 것은 악플이든 선플이든 관심의 증거다. 

총 26개의 댓글은 2017년 동안 블로그 꼴찌닷컴이 그만큼 관심을 받지 못했다는 증거다. 

2028년 목표 또한 총 댓글 530건으로 설정한다. 




포털사이트 다음이 카카오와 합병하면서 사실, 티스토리의 체제의 유지에 대한 블로거들의 관심이 높았다.

밀어주기 시스템이 사라지면서 블로거들에 대한 지원이 사라지고, 

결국 티스토리 기반이 사라지는 건 아닐까 우려했다. 


하지만, 티스토리는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느낌이다. 

페이지 관리 및 Admin 관리 구조가 개편 되었고, 우수블로거를 선정하는 시스템에서 

개별 블로거들이 각자의 블로그를 결산할 수 있는 모범적인 시스템까지 선보였다. 


2013년 까지 광장 성격의 트위터가 유행하면서 블로그의 장문보다는 140자의 단문이 유행했고, 

2014년으로 접어들면서 페이스북이라는 친구맺기 시스템의 네트워크 기반형 SNS가 

트랜드로 확고해지면서 블로그는 사장될 것이라는 평이 많았다. 


하지만, 블로그는 SNS. 다시 말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의 어머니 격이다. 

누구나 기록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저장하고 발행하고자 하는 욕구의 원초적 플랫폼인 것이다. 

개인의 다큐멘터리 저장소가 될 수도 있고, 

누구나 미디어의 주체가 될 수 있는 블로그. 


2018년 블로그 꼴찌닷컴의 비상을 다시 한 번 꿈꾸며. 


열정적인 꼴찌가 좋다! 

꼴찌만세. 



글 : 꼴찌PD (E-mail : kkolzzipd@gmail.com)

사진 : 티스토리 내블로그 결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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