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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 관한 소중한 기록! 우리는 썰매를 탄다 3월 7일 개봉

꼴P 2018. 3. 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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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PD로 만들어 준 사람이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내가 영상작업을 할 때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게 느낌인 것도 

이 사람의 영향이 컸다. 


SBS에서 만나 형 동생이 된 김경만 감독.

추억도 많고, 사건도 많았던 애증(?)의 관계 ㅋㅋㅋ 

언론시사회 때 영화를 감상하면서 내가 설렜다. 

내가 방송코너 PD로 첫 아이템을 연출하고 생방송으로 송출할 때 그도 설렜다고 했다.  


모든 영화는 개봉한 후 부터 관객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전국에서 개봉한다고 해도 하루 1회 정도고 시간 때도 관객이 많이 찾지 않는 시간 때에 배급이 된 열악한 상태다. 물론, 독립영화와 비교하면 개봉 자체로도 의미있고 감사한 일이다. 


우리가 몰랐던, 우리가 평소 관심을 갖지 않았던 국가대표들의 이야기를 보고 들으면서,

행복의 기준은 저마다 다르며,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고 행복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것.


극장에서 관람하는 관객의 기회이자 몫이 아닐까라는 짧은 생각.





해당 영상은 김경만 감독으로부터 제공 받은 클린본과 언론시사회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을 바탕으로

영화 홍보의 도움 목적으로 자발적으로 편집한 영상임을 밝힙니다. 







글/ 영상 ⓒ꼴찌닷컴 

kkolzzipd@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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