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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가득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 온라인 채널, 꼴찌TV 시작합니다!

꼴P 2018. 5. 30.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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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꼴찌닷컴을 운영하는 꼴찌PD입니다. 2010년 블로그 꼴찌닷컴을 만들면서 목표는 한 가지 있었습니다. 대중미디어에서 시청률을 기준으로 가늠하며 담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 세상 사람 누구나 한 가지씩은 재능이 있고, 열정이 있다는 것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 플랫폼을 만들자는 것이었습니다. 


이제는 영상의 시대입니다. 시대의 흐름에 맞게 텍스트 보다 영상으로 이야기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꼴찌닷컴의 콘텐츠 키워드 숫자 53에 맞게 5월 30일 오후 5시 30분에 꼴찌PD의 미디어 놀이터 채널을 오픈합니다. 





오늘 이 시간은 꼴찌PD의 미디어 놀이터의 프로그램 소개 및 편성에 대한 소개를 하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꼴찌PD의 미디어 놀이터의 중심은 사람과 행복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어쩌면 뻔하고 흔히 말하는 주제이지만, 그만큼 기본적으로 담아야 할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매주 꼴찌닷컴에서 선정한 주인공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몇 가지 코너를 제작할 예정입니다. 그럼, 앞으로 꼴찌TV에서 제작될 코너를 소개합니다. 



#꼴찌PD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모두에 말씀드린대로 정보를 전달하고, 살아 온 이야기를 전하며 소통하는 인터뷰 코너입니다. 앞으로 소개하고자 하는 분들은 자기 분야에서 열정을 다하며 활동하는 꼴찌의 친구들이 중심이 될 예정입니다. 캘리그라피 아티스트, 마임이스트, 마술사, 싱어송라이터, 문화 예술인 그리고 옆집 동네 아저씨등 제가 그 동안 알고 지낸 친구들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노래로 말하는 사람들 


2015년 제 11 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부문에서 상영된 바 있는 꼴찌PD 연출작, 노래로 말하는 사람들. 이 다큐멘터리 작품과 같은 이름입니다. 저는 아주 오래전 부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노래로 말하는 사람들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 사람들의 노래 이야기와 삶의 이야기. 공연 영상과 뮤직비디오 등을 소개하는 락큐멘터리를 제작할 예정입니다. 


그 첫 번째 주인공은 싱어송라이터 범스의 이야기입니다. 



#별을 품은 달팽이의 문화산책 


별을 품은 달팽이의 문화산책 코너는 제가 2013년에 저작권 등록을 마친 캐릭터, 별팽이와 함께하는 문화산책 코너입니다. 별을 품은 달팽이라는 캐릭터는 7~8년 전 고향에서 어머님이 보내주신 상추에 달라 붙은 달팽이를 발견하면서 얻은 아이디어인데요. 


달팽이를 집에 있는 화분에 옮겨서 잠깐 관찰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사용하던 카메라로 5분 동안 촬영을 해서 편집프로그램으로 빠르게 돌려 보았는데요. 우리 육안으로는 느릿느릿한 달팽이가 한 시도 더듬이를 가만히 두지 않고 뭔가를 찾고 움직이는 것입니다. 


꼴찌들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상이 정한 기준에 의해 맨 끝이라는 타이틀의 꼴찌라는 이름이 주어지지만, 그 기준이 없다면 세상에 꼴찌가 어디 있겠는가? 단지 느릴 뿐이지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 


별을 품은 달팽이의 문화산책은 느리지만 열정 가득한 문화예술인과 문화 소식을 전달하는 코너입니다. 




#세상의 책과 썸타자! SOMEBOOK 


책 읽기 싫어하는 꼴찌들을 위해 꼴찌PD가 직접 고른 책을 읽고 울림을 받은 문장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때론, 나즈막한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는 코너가 될 것입니다. 저 또한 평소 책을 자주 읽지 않지만, 이 코너를 통해 살아가는데 뼈와 살이 되는 좋은 글을 읽고 전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책과 썸타는 시간. 수시로 짧게 5분 30초 분량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53초 영상 休


꼴찌닷컴에서 몇 차례 소개한 바 있는 코너입니다. 콘텐츠 키워드 숫자 53에 맞게 1분이 안되는 53초의 짧은 영상입니다. 이 영상은 요즘 유행하는 ASMR 콘텐츠와 같은 맥락입니다. 화려한 자막도 없고, 자연 그대로의 풍경을 담아 아무 생각없이 53초 동안 감상하며 심호흡을 하는 명상의 시간입니다. 빨리 빨리 공화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우리는 매일 서두르며 급하게 살아갑니다. 하루 53초 정도만이라도 여유를 갖자는 의미에서 2013년도에 기획한 콘텐츠입니다. 


지난 5월 23일 노무현 대통령 서거 9주기에 발행한 짧은 영상 한 편 감상하시죠.


# 꼴찌PD의 짧은 생각 


블로그 꼴찌닷컴에 사설로 정리했던 개인적인 생각을 영상으로 담는 코너입니다. 한 주간 이슈가 된 사건 사고에 대한 꼴찌PD의 짧은 생각. 전문가의 입장이 아니라, 보통 사람의 시선에서 느끼는 감정을 짧은 생각으로 정리하고 영상으로 전달하고자 합니다. 





이상의 코너가 꼴찌TV의 메인 콘텐츠입니다. 


그 외 고정 편성이 아닌 수시로 만들어질 코너들도 있습니다. 


꼴찌PD의 애프터서비스 코너는 꼴찌PD가 영상 제작의뢰를 받고 제작한 영상의 제작 과정 및 메이킹 필름을 소개하는 코너로서 단순히 영상을 제작해서 납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제작을 의뢰한 업체를 메이킹 과정에서 한 번 더 소개하는 애프터 서비스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아이템은 지난 4월 28일 제작완료한 부천시립예술단 30주년 기념 동영상 제작과정에 관한 애프터 서비스입니다. 


꼴찌PD의 이야기가 있는 여행스케치 코너는 꼴찌PD가 직접 다녀 온 국내외 여행지를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수년 동안 방송연출을하면서 다녀왔던 해외출장지 국내 출장지 중 기억에 남는 명소나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여행콘텐츠입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여행하면서 직접 콘텐츠를 전달하는 로드 무비도 제작하고자 합니다. 관심있는 여행사들의 협찬 부탁드립니다. 




#5.3초 CF / 53초 CF / 5분 30초 홍보영상 제작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이상의 콘텐츠를 1인 미디어로 제작하려면, 저는 전업으로 영상 채널을 운영해야합니다. 오래전부터 결심하고 준비했던 바가 바로 개인 채널을 운영하는 인터넷 방송국 개국이었습니다. 이 사업계획은 2012년 청년창업센터에 입주하면서 준비했던 아이템이며, 올해 SBA 크리에이터 포스 팀으로 선정되면서 그 동안 자금 부족으로 해결하기 힘들었던 촬영 스튜디오 문제를 도움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따라서 콘텐츠 제작은 지금 이곳 꼴찌네 작업실과 SBA미디어콘텐츠 센터를 중심으로 제작할 예정입니다. 


  

꼴찌PD는 1996년 부터 지상파 방송국에서 연출 스탶으로 시작해 코너 연출을 맡은 프리랜서PD입니다. 영상제작을 주 업으로 삼는 에이치엔에이치미디어라는 1인 프로덕션을 운영중이며, 음악다큐멘터리와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바 있는 영상감독입니다. 


채널을 운영하기 위한 자금 마련을 위해 꼴찌닷컴과 꼴찌TV에서는 CF 제작을 의뢰 받습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콘텐츠 키워드 숫자 53에 맞게 5.3초 CF / 53초 CF / 5분 30초 홍보영상을 제작합니다. 5.3초 CF는 꼴찌TV 코너 중간 중간에 노출되는 짧은 중간광고 형식이 될 예정입니다. 53초 CF는 바이럴 영상형식으로 기획과 컨셉회의를 거쳐 제작하는 53만원 CF영상입니다. 5분 30초 홍보영상은 웹드마라 형식이나 또는 기존 홈쇼핑 영상처럼 제품을 홍보하는 제작비 530만원의 영상입니다. 


홍보영상 제작을 희망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업체의 연락 기다립니다. 



# 꼴찌TV 서포터즈 모집 


이상으로 꼴찌TV 개국을 알리며 앞으로 제작할 콘텐츠의 소개 및 방향을 전달하는 프롤로그였습니다. 꼴찌닷컴에서는 자발적 시청료 후원을 기대하며, 시청료는 오롯이 콘텐츠 제작비로만 사용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더불어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를 희망하는 서포터즈를 모집합니다. 후원자와 서포터즈에게 제가 드릴 수 있는 리워드는 바로 꼴찌PD 활용권입니다. 


프로필 사진 및 영상 제작 기능있습니다. 돌잔치나 결혼식, 부모님 생일잔치 기록을 해드릴 수 있습니다. 그 외 기획한 공연의 초대와 시사회 이벤트 등 꼴찌닷컴에서 앞으로 진행할 콘텐츠 이벤트 행사에 초대합니다. 




#에필로그 


얼마 전 작업실에 제비 한 쌍이 찾아왔습니다. 어려서부터 새 지저귀는 소리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사실 며칠 미세먼지에도 불구하고 창문을 열어 둔 채로 작업을 했습니다. 바라는 바대로 새가 작업실에 방문한 것입니다. 집을 짓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고 관찰하며 영상 기록을 해왔는데요. 집 짓는 모습이 무척 신기하더군요. 앞으로 제 작업실에서 제작되는 영상에 고정패널로 출연할 제비 부부입니다. 


제비부부와의 수상한 동거, Swallow Log도 많은 시청 바랍니다. 


이상으로 5개월 30일 동안 진행될 시즌 1. 많은 시청 바랍니다.   




꼴찌TV EP 1화 시청하기 

https://youtu.be/P80xj3s10q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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