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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樂큐멘터리] 노래로 말하는 사람들 #5 병마와 싸우는 한 소녀를 위한 자작곡

꼴P 2018. 12. 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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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꼴찌닷컴과 동영상 채널 꼴찌TV의 운영자

우수한 꼴찌PD입니다^^


오늘도 반갑습니다.

 







오늘 소식은 노래로 말하는 사람들 코너입니다.

 

지난 1125일, 


홍대입구 근처에 위치한 클럽 라이브앤라우드에서 열린 뉴금붕어밴드 10주년 기념 콘서트 공연을 기록해서 노래로 말하는 사람들코너를 통해 시리즈로 소개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1편 뉴금붕어밴드 라이브앤라우드 보컬 진미령 편

https://youtu.be/jdsFvZ81xfM  


2편 뉴금붕어밴드 기타 손석호의 꿈 편 

https://youtu.be/SrALOFoTOSo



3편 깜짝게스트! 관객의 심금을 울린 국악 소녀 편 

https://youtu.be/Cfgh7EVb95s



4편 미니금붕어의 강원도 아리랑 편

https://youtu.be/T_KCKzewRB4



에 이어서

 

뉴금붕어밴드 시리즈 마지막 영상, 병마와 싸우는 한 소녀를 위한 자작곡 편입니다.

 

긴 글에 앞서 영상 먼저 확인하실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밴드 뉴금붕어밴드의 기타 손석호님을 처음 만난 건 몇 년 전 이맘 때, 독거노인들을 위해 연탄을 기부하는 연탄프로젝트 봉사 현장이었습니다







재즈 보컬리스트 조정희 씨의 연탄프로젝트 봉사활동을 기록하고자 갔던 현장에서 유쾌한 모습으로 봉사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게다가 매년 클럽 라이브앤라우드에서 직장인 밴드들의 공연을 기획하고, 그 수익금을 모아 장애인 시설에 기부한다는 사실에 감동했습니다.

 

마음처럼 공연장에 쉽게 찾아갈 수 없었는데, 손석호 씨가 멤버로 활동하는 뉴금붕어밴드가 10주년을 맞이해 첫 공연이 열린다는 소식에 놓치면 후회할 공연이라는 생각으로 공연장을 찾았습니다






간단한 현장 스케치를 할 생각으로 갔다가 손석호 씨의 꿈이 오래전부터 좋은 사람들과 오랫동안 음악을 하는 것이며, 어려서부터 연주한 기타를 마음껏 칠 수 있는 공간을 찾다가 결국 클럽까지 운영하게 됐다는 사실도 알게 됐습니다.

 





깜짝게스트로 출연한 객원보컬 김가은 양의 공연도 울림이 있었습니다. 뉴금붕어밴드 드럼 김병호씨의 딸이기도 해서 자신을 작은 금붕어라고 소개하며, 우리의 고유 정서가 담긴 아리랑을 락음악과 함께 흥겨운 노래로 선사하며 관객의 흥을 돋게 했습니다.

 




1부 공연 중에는 뉴금붕어 밴드의 재주꾼인 키보드의 현관진 씨의 독무대 공연도 있었는데요. 아름다운 건반연주 뿐만 아니라, 노래에 랩까지 만능엔터테이너였습니다. 2부 공연의 마지막 곡은 기타 손석희 씨의 자작곡이었는데요. 백혈병을 앓는 소녀를 돕기 위해 만든 곡이었습니다. 병마와 싸우는 소녀에게 말을 건네는 듯한 노래 가삿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나의 두 눈에 담은 행복한 세상과

나의 입술에 담은 달콤한 말들과

나의 마음에 담은 설레는 모든 것들을

너와 함께 하고 싶어. 너에게 주고 싶어.

 

뉴금붕어밴드 라라라

 

올해도 연탄프로젝트 봉사를 준비중인 라이브앤라우드 멤버들. 나눔을 실천하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노래로 말하는 라우드앤라우드 멤버들. 매주 일요일 저녁에 라우드앤라우드 멤버들의 공연이 클럽 라우드앤라우드에서 열립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응원 바랍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허락없이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합니다. 


글/ 사진/ 영상 

ⓒ꼴찌닷컴 

 

kkolzzipd@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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