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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보를 실천하려고 꾸준히 노력 중이다.
걷기만이라도 하자! 가 운동부족인 아저씨 몸뚱아리의 슬로건이다.
2023년을 맞이하면서 꾸준히 걷기를 실천한 결과, 미비하지만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 조금 더 욕심을 내서 몸무게 앞자릿 수를 7대로 바꾸는 게 목표다.
아침 산책 루틴은 우선 따릉이를 타고 몸에 살짝 땀이 밸 정도로 라이딩(?)을 한다. 라이딩이라기 보다 그냥 동네 마실 수준이다. 20~30여 분 정도 워밍업으로 자전거를 타고 난 후에 걷기 시작한다. 오늘 걷기 코스는 평소와 살짝 다르게 영등포구 안양천 수변 산책로를 걸었다.
그렇다! 벚꽃 때문이다.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다. 앞으로 일주일 정도 후면 봄비에 젖어 떨어질 벚꽃, 그 아름드리 산책로를 걸었다.
아침 산책하는 주민들 모습이 산뜻하다. 사진을 찍는 분들도 많았고, 분명 평소 산책하는 모습보다는 경쾌한 느낌이다.
신정교를 가운데 두고 영등포구와 구로구의 안양천 수변 산책로의 느낌이 사뭇 다르다.
위 사진은 아는 사람만 아는 벚꽃 맛집 산책로다. 일방통행의 도로에서 차가 없는 틈을 타 스마트폰토그라피 포토그래퍼 도전 ㅋㅋㅋ
벚꽃 엔딩 그즈음 다시 기록하겠다.
ⓒ걷다가 찍은 사진
photo by kkolzzipd
문의 : kkolzzipd@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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