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293 경기에서 새로운 미들급 챔피언이 탄생했다. 아데산야의 두터운 벽을 허물지 못할 것 같았던 왕좌가 무너진 것이다. 신예 타이틀 벨트의 주인공은 션 스트릭랜드.
사실, 누군지 몰라 검색했는데, 아주 골 때리게 설명한 유튜브 영상이 있다
아데산야의 격투기 스킬은 정말 대단하다. 알렉스 페레이라와의 경기에서 한 번 패한 후 리벤지 경기에서 도가 지나치다고 느껴지는 화살 퍼포먼스까지 펼치며 복수전을 화려하게 수놓은 아데산야. 그 타이틀 벨트가 오래갈 것이라 예상했는데,
역시나 영원한 강자는 없다.
아데산야 VS 션 스트릭랜드 의 경기는 아래 링크를 통해
https://youtu.be/6 hY73 iRQeWc? si=h6 QSXgd1 maAU5 K2 T
션 트르릭랜드의 경기 모습을 보면서 정말 깜짝 놀란 것은, 지극히 차분하다는 점이었다. 흥분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도 없고, 단 한 번도 눈을 깜박이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복싱선수들 대부분이 경기 때 상대의 주목, 어깨 몸짓, 스텝 등 한눈에 스캔하며 경기를 치르는 훈련이 잘 돼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션 스트릭랜드가 아데산야를 대하며 경기하는 모습에는 조금도 두려움이나, 긴장이 느껴지질 않았다.
5라운드 경기 판정승을 얻었지만, 1라운드 KO 때 경기가 끝날 뻔했다. 아데산야의 투지와 정신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짐작건대, 션 스트릭랜드는 알렉스 페레이라의 도전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미 한 차례 승리를 거둔 경험이 있는 페레이라 입장에서는 타이틀 벨트를 뺏을 수 있다고 생각할 확률이 높다.
https://youtu.be/BKQCRry2m5Y?si=wbGcxTbLmnkwiH6X
UFC 미들급 챔피언, 세상에 영원한 강자는 없다! 다음 챔피언은 누가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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