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게 많은 꼴P라 세상 뉴스에 호기심이 많은 편.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탄핵 소추 직전에 사임한 뉴스도 이후 윤석열 정부 2기를 대내외적으로 공표하는 개각 뉴스가 전해지고 있다. 국정원장의 사퇴, 방통위원장은 임명장이 마르기도 전에 사퇴,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로 외교부장관 교체 가능성도 짙은 상황에서 개각은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을 전하는 뉴스에서 보도 제목에 '중폭'이라는 단어가 자주 보였는데, 중폭? 중폭의 의미가 뭘까 궁금해 검색했다
중폭(重爆)
네이버 사전에서는 '엄청난 화력을 쏟아붓는 폭격' 이라고 밝히고 있다. 한자로 직역하면 무겁게 폭발하다는 뜻이니, 중폭 개각이라 함은 엄청나게 무거운 개각이라고 이해하면 될까? 굳이 중폭이라는 한자어로 헤드라인을 전해야 할까? 검색 상으로는 올해 처음 표현된 제목은 아니었다. 언론사의 관행인 듯싶었다. 몇몇 언론사에서는 순차 개각, 안팎 개각이라는 쉬운 표현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뭔가 대대적인 개각과 개편을 의미한다는 표현이라는 걸 알 수 있는데, 이런 표현보다는 국민이 느끼기에 제대로 된 역할을 수행하는 무거운 인물로 임명 개각이 된다는 느낌을 받으면 국민의 지지가 증폭될 것인데, 매사 이뤄지는 일들로 염려만 중폭하고 있다는 짧은 생각
#짧은 생각
글 ⓒ꼴찌닷컴
제보 및 제휴 kkolzzipd@gmail.com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