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닷컴 /꼴찌PD의 현장스케치

[현장스케치] 인제에서 신남! 100가지 풍경에 '감성'을 입히다

꼴P 2026. 3. 29. 16:41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인제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전합니다. 지난 3월 20일, 인제군청에서는 아주 특별한 회의가 열렸습니다. 바로 '인제 100경 프로젝트'의 방향을 설정하는 자리였는데요. 단순히 유명한 곳 100군데를 뽑는 줄 알았는데, 그 속엔 훨씬 깊은 고민이 담겨 있었습니다.

📍 "건물보다 중요한 건  인제의 이야기입니다"

2029년, 동서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인제는 더 가까워집니다. 인제군 김장웅 지역개발과장님은 이제 하드웨어 사업보다 '소프트웨어' 사업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건물을 짓기보다, 인제의 매력을 어떻게 '브랜딩' 하느냐가 관건이라는 것이죠.

🌦️ "당신의 기분에 맞춘 풍경을 배달합니다"

지역혁신리더 3기 윤문휘 님은 아주 흥미로운 제안을 주셨어요.

"단순히 경치 좋은 곳이 아니라, 비 오는 날 운치 있는 곳, 마음이 울적할 때 위로받기 좋은 곳처럼 테마가 있는 장소를 선정해야 합니다."

단순한 지도가 아니라, 방문객의 감성과 교감하는 '마음의 지도'를 그리자는 것이죠. 김대현 리더님 역시 100이라는 숫자에 제한을 두지 말고, 뛰어난 경관을 뜻하는 '백미(白眉)'로서 포괄적인 주제를 잡자고 덧붙이셨습니다.

지역혁신리더 3기 교육생들의 정책 제안! 인제 백경 

인제 100경은 바로 지역의 문제를 찾고 개선하는 사람들의 교육, 지역혁신리더 양성교육 3기에서 제안된 아이템이었습니다. 오랫동안 인제 8경을 대표하는 관광지는 접근성이 다소 어려워, 접근하기 쉬운 100경을 찾자는 제안이 3기 교육생들의 숙의 끝에 정책제안 발표가 있었고, 행정에서도 아이템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현실적으로 추진하지 못하던 차에 이번 회의가 열린 것입니다. 

👟 "걷고, 찍고, 경험하는 인제"

 '공간을 통한 감성 공유'를 가장 큰 가치로 꼽았습니다. 단순히 보고 떠나는 관광이 아니라, 인제의 숲길을 걷고(10대 트레킹 연계), 스탬프를 찍으며 그 장소를 오롯이 경험하게 만드는 것이 마케팅의 핵심입니다.

💬 "관광객의 댓글 하나도 놓치지 않겠습니다"

회의에서는 뼈아픈 지적도 있었습니다. 현재의 관광지 관리 실태를 댓글 피드백을 통해 꼼꼼히 점검하고, 인제의 넓은 지형을 고려해 하루 동안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관광 노선'을 설계해야 한다는 의견도 모였습니다.


인제의 100가지 풍경은 이제 여러분의 '경험'이 됩니다.

2029년, 기차를 타고 인제에 내려 비 내리는 자작나무 숲을 걷는 상상, 벌써 설레지 않나요?

인제군 지역혁신리더들과 행정이 함께 만드는 '인제 100경',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꼴찌PD는 인제군의 관계인구로서, 꼴찌PD만의 감성으로, 꼴찌PD만의 느낌으로

'이야기가 있는 인제 풍경 53선'을 준비하겠습니다.   

글/ 사진 ⓒ꼴찌PD kkolzzipd@gmail.com 

 

#오늘도인제입니다 #인제군 #인제100경 #지역혁신리더 #동서고속철도 #로컬활성화 #감성여행 #인제여행 #트레킹 #스탬프투어 #인제백미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