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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낙서] 프레임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

꼴P 2011. 1. 1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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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은 사진/ 도서/ 상식 카테고리 중 하나의 카테고리에 포스팅을 작성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그 동안 읽은 책도 없고, 상식관련 포스팅이 없는 관계로 사진에 관련된 포스팅을 하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얼마 전부터 제 머리를 가득 메우고 있는 '프레임'에 관한 사진인데요.
사실, 더 많은 사진으로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사진이 많이 부족하네요.

버스를 타고 기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촬영한 사진에 낙서를 해봅니다.



'창조'라는 거창한 느낌의 단어는 사실 사물을 얼마나 낯설게 바라보고, 평범한 틀 안에서 조금만 다르게 생각하면 쉽게 할 수 있는 것, 그것이 창조가 아닐까요?


그런면에서 사진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창조 작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틀이 있습니다. 사각형 삼각형 원... 등
그 다양한 틀은 모두 세상이라는 프레임 안에서 존재하고 있는 것이겠죠.  




 
세상은 '하루' 라는 틀... 시간,분,초 라는 프레임에서 시작됩니다. 그 프레임 안에서 우리는 매일 매일 새로운 일들로 인해 기억을 공사하며 살아갑니다. 


 

'하루'의 프레임이 끝나고 내일이면 오늘이 되는 그 반복되는 프레임 속에서 매일 불안해 하지만, 아무리 불안해 해도 하루라는 프레임은 변하지 않습니다.  


'하루'라는 프레임 안에 각양 각색의 사람들이 그려내는 또 다른 '하루'의 프레임이 있을 뿐...
 


나와 다른 프레임을 가진 사람이 틀린 프레임은 아니라는 사실!



오늘 포스팅도 미약한 내공과 부족한 사진으로 인한 부실공사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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