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셰프 결승진출한 한인 응원하다가 지적받은 사연

어제 이웃 블로거님이신 파리아줌마께서 프랑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톱셰프'에 결승 진출한 김상만 셰프에 관한 글을 올리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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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방송 '톱셰프'에 출연한 한인입양인 결승진출

몇 주전, 본선 진출에 관한 글을 읽으며 내심 결승진출을 응원했는데, 어제 발행된 아줌마의 글을 보고 박수를 쳤습니다. 결국 김상만씨가 결승에 진출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바로 트위터에 파리아줌마의 글을 알렸습니다.

정치, 시사 현장에 발빠른 취재를 다니는 1인 미디어 몽구님과 트위터의 종합편성채널 독설 고재열 기자님에게 이 글을 알려달라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두 분은 트위터에 파리아줌마 글 주소를 RT(확산 시키는 Retweet) 를 했고, 일파만파 알려졌죠. 

그런데, 많은 분들이 그의 응원에 함께하며 트위터 글을 확산시키던 중 몇 몇 분들이 멘션을 보냈습니다.

 

누구나 생각의 차이가 있으니 맞다 틀리다를 논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생각이 다를 뿐이겠죠.
멘션을 보내주신 분의 지적이 옳습니다.
언젠가 제 선배는 월드컵 경기 때 시청광장에 모이는 국민들에 대해서도 과열반응이며 이상현상이라는 지적을 하신 적도 있습니다. 과도한 민족주의의 행태라며...

어쩌면 지적처럼 맛도 못보고,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도 없는데 무턱대고 투표하는 것은 지적할 수 있을만한 이야기가 될 수 있지만, 모든 사람이 같을 수 없으니까요.


뭐 어쨋든 김상만씨가 좋은 결과 얻어서 한국에서 친부모도 찾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전개되기를 기대해봅니다.

비밀인데요.

이웃 블로그 파리아줌마께서 김상만씨 인터뷰가 가능할 것 같다시며
새벽부터 얼마나 좋아하시던지...ㅎㅎㅎ

아줌마! 기대되요. 전 파리로 가서 아줌마 인터뷰 할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