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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세계 공정무역의 날 기념 캠페인 Big Fairtrade Breakfast

꼴P 2011. 5. 1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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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5월 14일) 광화문 동아일보 사옥 앞에서 2011 세계 공정무역의 날 기념 캠페인이 있었습니다. 

공정무역(fairtrade)이란 빈곤층의 생산자에게 더 좋은 무역조건을 제공하여 빈곤에서 벗어나도록 하는 대안적인 무역 방법
입니다. 소비자들의 일상적인 소비를 통해 빈곤을 감소시키자는 방안이기도 한데요. 







이 날 스타벅스와 바디샵 등 업체에서는 부스를 설치하고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하거나 기부금을 받고 있었는데요. 기업은 투명성 있는 생산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고 그 수익금으로 빈국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강화하겠다는 취지라고합니다.








캠페인 현장에서 눈에 띄는 마크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마크가 공정무역 마크라고 하는데요.



공정무역 마크는 2002년 국제공정무역인증기구(FLO International)에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마크는 보는 사람마다 해석의 여지가 많다고 하는데요. 보편적인 의미는 파란색을 하늘로 보고, 녹색을 풀밭으로 보는 것, 검은 점과 중앙의 소용돌이는 사람이 한 손을 위로 들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그림은 공정무역 시스템의 핵심에 인간이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한국 공정무역연합 http://www.fairtradekorea.net/


Fairtrade 마크가 부착된 상품은 생산자들과 무역업체가 공정무역의 기준을 충족시킨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그 기준은 정당한 가격의 지불에 중점을 둔다고 합니다. 노동자의 권리 확보 및 환경 보호 또한 Fairtrade의 중요한 기준이라는데요.

이런 긍정적인 취지가 투명하게 올바로 진행된다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질 것이라는 기대를 해봅니다. 그런 마음으로 꼴찌도 5,000원에 티셔츠 두 벌과 땀이 많아 1,000원하는 손수건을 구매했습니다.



현장에서 반가운 얼굴을 만났습니다.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남아프리카 공화국 미녀 브로닌 이었는데요. 그녀는 공정무역 홍보 대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래 영상은 브로닌 인터뷰를 비롯해 행사를 맡은 직원의 인터뷰 영상입니다. 

 
꼴찌들을 위한 상식 퀴즈!

세계 공정무역의 날은 언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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