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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 나는 가수다! 보다 더 소중한 나는 블로거다! 의 출연진들

꼴P 2011. 5. 3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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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아리따운 아가씨의 사진 한 장을 선보인 적이 있습니다. 준비하고 있는 블로그 프로젝트의 예고컷이었죠^^ 두번째 예고 나갑니다. 지난 주 목요일(5/ 19) 부평에서 인천블로거들의 모임에 불청객(?)으로 참석했었습니다. 꼴찌가 인천지역에 사는 블로거는 아니지만, 아주 친한(?) 블친 에버그린님 의 모임 공지를 보고 바로 모임장소로 향한 이유는 그 모임에 새라새 님이 등장한다는 첩보를 받았기때문이죠.

새라새님은 제가 영상으로 이웃분들과 방문자들에게 소개하고픈 생활정보의 달인이시거든요. 편집시스템이 갖춰지는대로 영상과 함께 소개하기로 하고, 오늘은 사진으로 예고 나갑니다.
 




부평역에 모임시각인 7시 30분에 정확히 도착했습니다. 에버그린님과 새라새님 더공님이 벌써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이날 모임은 모임 주동자(?) 에버그린님 과 생활정보의 달인 새라새 님, 우리 주변에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하는 더공 님, 제가 알기로는 블로그계의 최고 미인 모델을 둔 육아블로거 은벼리 파파님, 귀여운 표정의 절대 본좌 보미의 육아일기를 운영하는 놀다가 쿵해쪄 님, 마지막으로 화통하고 밝은 성격에 막내임에도 불구하고 모임때마다 리드하는 요리블로거이자 막강 파워 스타블로거 옥이님 그리고 블로거계의 대표 잡블로그 생각하는 꼴찌. 이렇게 7명의 블로거들이 모인 블로그 친목 자리였습니다.

모두에 말씀드렸지만, 위에 소개한 분들은 제 블로그 카테고리 나는 블로거다! 를 통해 자세히 소개할 분들이고 섭외를 위해 자리에 참석했었죠. 모두 허락하셨고, 오늘은 예고입니다.

(초상권을 허락해서 사진을 올립니다만, 사진을 무단 복제 및 재배포는 금합니다)



먼저, 저와 동갑내기이자 머지않아 좋은 친구가 될 블로거이자 프리랜서 웹디자이너입니다.
키는 180에 가까운 건장한 체구지만, 마음씨 착하고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이분은 누구일까요?



체격과는 달리 여리고 순한 마음을 소유한 사람. 에버그린님의 명함을 직접 만들어 선물할 정도로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 조만간 나는 블로거다 를 통해 소개합니다.



이 블로거 또한 저와 동갑내기 입니다. 부산에서 생활하시는 분인데, 서울에 출장 나와있는 상황인데 모임 공지를 보고 오셨다고 합니다. 이분 체격 또한 만만치 않으셨는데요. 상대의 이야기를 차근차근 듣고 조용히 말을 건네는 모습에 선굵은 경상도 부산사나이의 모습보다는 이선희 팬클럽이었을 정도로 음악을 좋아하고 감성적인 분 같았습니다. 

세번째로 소개드릴 분은 노래방에서 아주 독특한 손사위로 제 엔돌핀을 돋게 하신 분입니다. 



 블로그뿐만 아니라 인터넷 검색에도 뛰어난 능력을 소유한 분이었습니다. 평소 블로그 글을 보면 세심한면이 가득한데 블로그의 글이 풍기는 이미지와는 다른 것 같았습니다.



얼굴 공개를 꺼려하신 이 분은 블로거 모임에 많이 참석하셔서 알만한 분들은 다 아시리라 믿습니다. 블로그스피어계에서도 댓글 많이 달고 블로거 소통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 블로거. 최근에 1인 출판에 관심을 갖고 정진중이십니다.



소찬휘의 노래를 즐겨부르시는 이 분. 노래방에서 4옥타브의 고음을 소화해내는 미성의 소유자. 웃는 모습만큼이나 후덕한 남자. 딸이 이 분을 꼭 빼닮은 붕어빵이랍니다. 사진으로 엮는 이야기를 볼 때마다 느끼는 점은 사진 속 말자막에 담긴 위트가 예사롭지 않다는 것입니다. 4살배기 딸이 아빠를 그대로 닮을 듯  
마지막으로 여걸 옥이님은 방송 출연까지 하시면서도 사진 촬영을 거부하시더군요. 하지만, 제가 방송 한 창 연출할때는 출연 거부하시는 출연자와 밤새 술마시면서 출연 허락을 받을 정도로 뚝심이 있던 놈이었답니다. 옥이님이 요리하는 장면도 머지않아 동영상으로 선보여드리겠습니다. 

블로거가 보고 듣고 전하는 <나는 블로거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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