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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 거미의 러브레시피! 사랑은 항상 곁에 두고픈 레시피

꼴P 2011. 6. 3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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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꼴찌답게 아마추어스럽고 촌스럽게 만든 신인가수의 뮤직비디오 티져를 직접 촬영 편집해서 공개한 적 있는데요. 혹시라도 못 보신 분들을 위해 다시 한 번 공개합니다.  



꼴찌가 지난 6개월의 백수생활을 청산하고자 무던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꼴찌의 유일한 기술인 촬영 편집 기술을 다방면으로 활용하려고 하고 있는데요. 며칠 전 블로그를 통해 예고했듯이 오늘 제 3 회 국제 초단편 영화제에도 출품을 완료했습니다.

이제 미디어는 어느 특정인의 기술이 아니라,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다만, 누구와 다른 차이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그것이 창의고 그 과제가 힘든 것이겠죠. 

뮤직비디오 연출 경험은 없지만, 예전부터 관심은 많아서 친구들이 작업하는 곡의 뮤직비디오에도 도전해보려고 노력중인데요. 그래서 요즘 뮤직비디오 모니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블로그를 통해 제가 만든 레나의 두번째 이야기 티져와 함께 올렸던 가수 거미의 러브레시피 티져 영상 기억하시나요? 티져에 이어 뮤직비디오가 유투브에 올라왔네요. 




뮤직비디오에 대해 공부한 적은 없습니다만, 생각처럼 녹녹치는 않은 작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3~4분 정도의 러닝타임에 노래가 표현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을텐데요. 거미의 러브레시피 뮤직비디오를 몇 번을 반복해서 모니터해도 이 노래의 가사내용과 거미가 개와 나누는 일상이 무슨 상관일까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가사 마지막 부분에서 개인적으로 해석을 해보면 사랑하는 사람을 늘 곁에 두고픈 요리 레시피 와 같다고 표현한 것이 아닐까. 그래서 항상 늘 함께하는 애완견과 거미의 일상을 연출한 것이아닐까 싶더군요. 

여러분은 늘 곁에 두고 싶은 러브레시피가 계시나요?
제겐 늘 곁에 두고 있는 러브레시피와 같은 악처(?)가 있답니다. (오해마세요. 제 아내의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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