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원인 모르는 화재,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진압


9월 4일 오후 1시 30분 경 점심 식사 후 집 앞에서 담배를 피고 있는데, 집 근처 건물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고 싸이렌이 울리기 시작했습니다. 급히 카메라를 챙겨 아파트 옥상으로 올라가 봤더니, 연기가 발생한 지역은 근처 상가였습니다. 블로거 정신에 입각해 화재진압이 이뤄지고 있는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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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가 일어난 지역은 신도림 역에서 신정교 방향 쪽에 위치한 상가였습니다.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다행히 화제 진압이 끝난 상태였고 인명피해는 없어 보였습니다.

 

 

소방관 아저씨께서 기자인지 누군지 모를 어떤 분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은 바, 13시 40분 경 건물 상가 뒷쪽에 LPG가스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되고 48분에 화제를 진압했다고 전하더군요. 소속없는 블로거라 정확한 원인을 취재 하기에는 힘든 상황이었고, 경찰의 조사에 의해 뉴스나 신문을 통해 전해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건물 뒷편으로 가봤습니다.


상가건물 뒤쪽에 세워진 LPG가스통에서는 여전히 가스가 새어나오고 있었고, 소방관 아저씨들이 상황을 정리하고 계셨습니다. 건물은 연기로 검게 그을려진 상태였습니다.


 

신속하게 상황이 처리되었고,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없었다는 점이 천만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모든 분들 자나깨나 불조심, 안전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