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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갈갈이 삼형제의 맏형 박준형, 방송에서 시사개그 준비중!

꼴P 2011. 9. 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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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11년 9월 19일 발행된 글입니다.

지난 금요일(16일) 선배의 부탁으로 개그맨 박준형씨의 인터뷰 현장에서 DSLR 동영상 촬영을 맡았습니다. SBS 생방송 투데이 라는 프로그램에서 월요일마다 방송되는 <뜨거운 인터뷰>라는 코너가 있는데 방송의 주인공이 바로 KBS 개그콘서트를 빛낸 개그맨 박준형씨입니다. 

오늘(19일) 오후 SBS 생방송투데이 본방송 전 미리 현장스케치 사진과 개그맨 박준형씨의 무우 가는 모습의 영상 전합니다.
 




 사진 / 생각하는 꼴찌


 

16일(금) 오후 3시 30분경. 대학로 2번 출구 근방에 있는 갈갈이 홀 소극장에서 SBS 유혜영 아나운서가 인터뷰어로 개그맨 박준형씨의 개그 철학에서부터 10월 선보일 예정인 시사풍자 개그에 대한 질문까지 코너제목처럼 뜨거운 인터뷰가 진행되었습니다. 



 


 

개그맨 박준형씨가 운영하고 있는 갈갈이 홀을 그는 개그계의 산신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그의 개그 동반자 옥동자 정종철을 비롯해 개그맨 김병만, 이수근, 오지현, 정형돈 등 현재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의 대부분이 갈갈이 홀을 거쳤다고 합니다. 

달인 김병만이나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MC까지 맡고있는 이수근 등 잘나가는 후배개그맨들을 보면 배 아프다며 농담을 하지만, 갈갈이 홀에서 함께 고생했던 개그맨들이라 뿌듯하다고 하더군요. 

96년에 데뷔해서 개그맨보다는 리포터로 활동을 더 많이 했을 정도로 무명시절이 있었지만, 2001년부터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고 개그콘서트를 통해 화려한 전성기를 맞이했다고 합니다. 개그맨 박준형은 3남매 중 막내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후 일찍부터 가장역할을 해왔다고 합니다. 중학교 때 아이들에게 해주던 사인을 현재도 똑같이 할 정도로 어려서부터 꿈이 개그맨이었다는 그는 자신이 정말 원하는 일을 할 때 행복감을 느낀다며 자신이 행운아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그는 개그뿐만아니라, 대학로 소극장 운영 및 인터넷 쇼핑몰 사업, 심지어 대학교수까지 직함이 여러개일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는 10월 선보일 SBS 개그코너에서 새로운 방식의 시사개그 코너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매일 신문을 통해 세상 소식을 접하기에 여념이 없다고 합니다.

개그맨 박준형의 삶과 개그에 관한 철학,
앞으로 SBS를 통해 그가 보여줄 시사개그는 어떤 형식일지, 그의 야심찬 계획! 

오늘 저녁 5시 20분 SBS <생방송 투데이> 뜨거운 인터뷰 코너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모바일로 감상하실 분들은 클릭 : http://youtu.be/YLjEOTd-B6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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