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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맛집] 홍합짬뽕! 홍합양이 우선? 짬뽕맛이 우선?

꼴P 2011. 12. 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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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블로그 꼴찌닷컴의 생각하는 꼴찌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입니다만,
누구나 만족할 만한 맛의 홍합짬뽕을 소개합니다. 

홍합짬뽕의 기준은 홍합의 양인가요?
짬뽕의 맛인가요?

제 홍합짬뽕의 기준은 일단 홍합의 양입니다.
일단, 홍합의 양은 만족! 짬뽕의 맛은 다소 싱거울 수 있는 
선유도 동해반점의 홍합짬뽕을 소개합니다. 



 


원래 촬영 허가를 받고 디테일하게 취재해서 소개하고 싶었던 집인데,
아이폰으로 사진을 두 컷 밖에 촬영 못해서 오늘은 홍합짬뽕만 소개합니다.

작년에 처음 알게 된 동해반점은
사람마다 입맛이 달라 확언할 수는 없지만,
제 입맛에는 짜장면, 볶음밥, 홍합짬뽕( 이 세 음식을 경험해봤죠) 모두 만족.  

주문하고 10~15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됐습니다.
나오자마자 홍합 발라내기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젓가락질 잘 못하는 사람은 애~매합니다. 워낙 양이 많아 홍합 발라내다 면 불습니다.





홍합짬뽕을 받고 빛의 속도로 홍합을 발라 냈더니 껍질이 대략 30 개 정도?
일단, 홍합 양은 만족하실 겁니다.

선유도 동해반점의 홍합짬뽕에 들어가는 홍합은 동해에서 직접 배달이 된다고 합니다. 
사진 촬영은 못했지만 공교롭게도 제가 홍합짬뽕을 기다리는 동안에 
한 아저씨께서 홍합을 배달하는 모습을 직접 목격했습니다.   

주방장 아저씨의 말에 의하면 요즘 홍합짬뽕 찾는 분들이 많아 하루에 홍합이 다 나가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모두에도 말씀드렸듯이 짬뽕맛이 좀 싱겁다 생각했는데,
매운 맛을 원하는 분들은 주문시 맵게 주문을 하고,
별도 주문이 없는 분들의 짬뽕에는 소금이나 미원 첨부를 적게 한다고 했습니다.

홍합으로 간이 맞는다고 하더군요.
 
한 그릇에 6,000원. 

면을 다 먹고도 국물 속에 가라 앉아있는 홍합을 건져내느라 다중에는 숟가락으로 ㅋㅋㅋ 

생각하는 꼴찌가 자신있게 추천하는 선유도 동해반점의 홍합짬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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