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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석을 가득 메운 씨클라우드 오픈 마이크 공연

꼴P 2012. 5. 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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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꼴찌닷컴의 생각하는 꼴찌입니다.

 

오늘은 지난 4월 24일 열렸던 카페 씨클라우드 오픈 마이크 공연 현장 스케치 소식을 전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공연장이 사람들로 가득해서 촬영을 하기도 쉽지 않았던 공연이었습니다. 

 

 

 4월 24일 씨클라우드 오픈 마이크 공연의 첫 번째 공연자는 싱어송라이터 홍현기 군이었습니다.

 

 <여행길>,<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I'm a star> 등 총 세 곡을 선보였는데요. 미성이면서도 고음을 넘나드는 가창력의 소유자였습니다. 

 

노래가 끝나고 짧은 멘트를 할 때는 수줍어 하는 모습이 귀엽기도 했는데요. 

 

나중에 서면 인터뷰를 통해 공연영상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공연자는 싱어송라이터 가호 양이었는데요. 공연전까지 공연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많았다고 했습니다. 여자들만이 아는 고통이 밀려와 컨디션이 안좋다는 인삿말로 공연을 시작했는데요. 가성의 목소리로 사람의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는 공연이었습니다.  

 

 

 

 

 

 

자신의 목소리가 원래 조금 특이하다면서 트랜스젠더라는 소리를 자주 들었다는 가호양은 제가 몇 번 만나본 바로는 천상 가냘픈 여자였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뷰를 통해 이야기를 들어야겠지만, 가호 양은 난청을 앓고 있었다고 합니다.

 

가호양은 <어디에>, <모든 게 우울한 밤에> <선인장> 등 세 곡을 불렀는데요. 마지막 곡 <선인장>은 5월에 디지털 싱글로 음원이 출시된다고 합니다.

 

 

 

 사진의 주인공은 싱어송라이터 유랑 과 마이클 이라는 남성 듀엣이었습니다. 씨클라우드에서는 첫 번째 공연이었는데요.

 

기타연주 실력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기타 스트로크가 조금도 어긋나지 않을 정도로 두 분의 호흡이 잘 맞더군요.

 

<어릴적 기억들> <Bm story>라는 창작곡을 선보였습니다.

 

 

 싱어송 라이터 이진호 군도 씨클라우드 오픈 마이크 공연이 처음이었다고 합니다.

 

충청도 출신답게 느릿느릿한 말투에 넉살 좋게 디지털 싱글앨범을 판매하러 나왔다며 너털 웃음을 짓더군요.

 

<나두 사람인지라> <부산 가는 길>

<난 머리가 나빠요><내 8월의 어느 늦은 밤> 등 노래 제목이 재밌더군요.


  

 

 피아노 연주를 하며 노래를 부른 소리걸 양의 공연 모습을 사진 촬영하지 못해 아쉬운데요. 소리걸 양은 한국 예술 종합학교에서 국악을 전공한 뮤지션인데요. 민요 창법이 노래 중간 중간에 섞여 다른 공연자들과는 느낌이 다른 공연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리걸양의 공연 영상도 빠른 시일안에 인터뷰와 함께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공연은 싱어송라이터 나혜양과 기타 박성규 군의 공연이었습니다. Be with me 라는 곡을 시작으로 경쾌한 노래를 선보였습니다. 평소 아코디언을 연주하던 나혜양이 이날은 멜로디언 연주를 선보였습니다. 다재다능한 뮤지션들이 많은 씨클라우드 오픈 마이크 공연이었습니다. 

 

 

그날의 공연영상 하일라이트 감상하시죠.

 

 

 

 

2012년 5월을 여는 첫 날. 오늘 밤 8시에도 변함없이 카페 씨클라우드에서는 오픈 마이크 공연이 열립니다. 오늘은 어떤 뮤지션들이 자신의 삶을 담은 노래를 들려줄까요?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응원해 주시지 않으시렵니까?

 

오픈마이크 뮤지션들을 응원하는 일 어렵지 않아요!~ 

 

 

① 카페 씨클라우드 오픈 마이크 공연장에 무료 입장해서 큰 박수로 응원한다.

② KT 올레 온에어 와 유스트림 코리아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생방송을 시청한다

③ 인디뮤지션들의 활발한 음악활동을 위해 자신이 원하는 만큼의 댓가를 지불한다.

 

카페 씨클라우드 찾아 오시는 길

 

2호선 합정역 5번 출구에서 200 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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