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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 멀티 스탠드로 창업한 청년 창업가! 소니아 블랙 백두산 대표

꼴P 2012. 5. 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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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꼴찌닷컴의 생각하는 꼴찌입니다.

 

오늘은 두 번의 사업실패 끝에 휴대용 거치대라는 아이템으로 창업을 진행중인 소니아 블랙의 백두산 대표를 소개 합니다. 서울시에서 청년 실업의 대안으로 진행중인 청년창업 지원센터에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사업중인 청년들이 많습니다. 자본과 홍보 마케팅이 취약한 젊은이들을 위해 미력하나마 꼴찌닷컴에서 제품과 창업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지난 4월 24일 가든파이브 툴관에 위치한 강남창업센터에서 청년 창업가 백두산 대표를 만나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소니아 블랙의 백두산 대표는 20대 초반부터 포장마차, 자판기 사업 등 두 번의 사업에 도전했지만 사업 실패, 7전 8기의 정신으로 새롭게 시도한 사업 아이템이 독서 거치대를 휴대하면 좋겠다라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고 합니다.

 

 

 

 

공부에는 관심없던 방황하던 학창시절

 

실업계 고등학교를 다니던 백대표는 고 2 때 인문계 고등학교로의 전학을 시도했다고 합니다. 실업계 학교에서 학교 생활이 재미도 없고 적응도 못했던 그는 전학을 준비하면서 무척 열심히 공부를 했다고 하더군요.

 

" 담임 선생님은 가능하기나 하겠나며 포기했지만, 인문계 고등학교로 진학하기 위해 무척 열심히 공부했었죠.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인문계 고등학교로 진학하고 나니 목적을 달성했다는 기분 때문이었는지 그 후론 또 다시 학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오토바이에 빠져 생활했었어요."

 

 

백 대표는 전문대에 입학했지만, 공부보다는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에 학교를 자퇴하고 어린 나이에 포장마차, 자판기 사업등을 했다고 합니다. 자판기 사업때는 사기를 당해 큰돈을 다 날리는 뼈아픈 기억이 있다고 합니다. 그 후 컴퓨터 학원강사, 휴대폰 판매원 등 많은 사회 경험을 했다고 하더군요. 

 

 

 

 

백대표는 제대 후 안정적인 직업을 갖고자 변리사 시험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변리사 시험을 준비하면서 두꺼운 책을 많이 접했는데, 당시 큰 독서 거치대를 들고 다니기는 힘들고 휴대용 독서 거치대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몇 번의 시행착오를 격으면서 제작된 휴대용 독서 거치대는 특허 출원 중이고, 현재 대학교에 고정 납품을 하고 있답니다. 얼마 전에는 해외 수출 계약까지 맺었다고 하더군요. 사업하면서 어려운 점을 물었더니 제품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하는 엮여있는 사람관계를 풀어가는 과정이 쉽지 않다고 하더군요. 아직 젊은 나이에 연세 많은 분들을 상대하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는 않을테니까요. 어려서부터 겪었던 사회경험이 사업하는데 밑거름이 됐다고 합니다. 

 

독서거치대 사용법을 아주 간단히 촬영 편집 했습니다. 

 

 

유투브 http://youtu.be/NuhXguJYI5g 

 

현재 지속적인 매출을 유지하고 있지만, 안주하지 않고 색상의 변화와 또 다른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합니다. 학창시절 실업계 고등학교에서 공부와는 담을 쌓고 지냈지만, 자신만의 목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백두산 대표. 인터뷰를 진행하다보니 목표를 정하면 독하게 매진하는 구석이 있는 청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번의 사업실패는 그를 더욱 강하게 만든 것 같습니다. 아마도 앞으로도 예기치 못한 어려움이 있겠지만, 잘 헤쳐나가리라 믿습니다.

 

생각하는 꼴찌는 청년창업가 소니아 블랙의 백두산 대표,

당신을 응원합니다.

 

 

 

 

 

 

 

 

 

 

이벤트 

 

청년 창업가 백두산 대표를 응원하는 댓글을 남겨 주세요. 댓글을 남겨주신 분 세 분께는 백두산 대표가 직접 스마트 스탠드를 선물로 배송해 드린다고 합니다. (이벤트 완료)

 

김포맨 님, 참교육 님, 에버그린 님께 업체측에서 멀티 스탠드 보내드릴 거에요.^^ 응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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