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닷컴

지난 6월 3일 AF-S NIKKOR 50mm F1.8 단렌즈가 집으로 배송되었습니다. 한 달간 니콘D5100을 체험해보고 블로그에 내용을 정리하는 니콘D5100 체험단이기에 단렌즈를 경험할 수 있게 됐는데요. 제 블로그에서 밝힌 바 있듯이 전 스무살 때 처음 니콘 카메라 FM2 를 만났는데요. 그때 카메라에 부착되어 있던 렌즈가 50mm 표준 렌즈였답니다. 2010/12/13 - 17년 전 사용하던 Nikon 50mm 단렌즈를 발견하다. 그리고, 20년이 지나서야 자동 초점이 가능한 AF-S NIKKOR 50mm 단렌즈를 사용해봤는데요. 니콘 D5100과 50mm 단렌즈와의 만남 정리해봤습니다. 지난 6월 3일 집으로 렌즈가 도착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개봉한 개봉기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모바일로..

5월 14일 오전 10시 30분, 상공회의소 12층에 위치한 니콘이미징코리아 본사에서 지난 4월 23일 출시한 니콘 D5100 신제품 체험단 발대식이 있었습니다. 니콘 D5100은 출시 소식을 들었을 때 외부 마이크를 부착시켜 깨끗한 오디오를 수음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들었기에, DSLR로 영상 작업을 하기에 수월한 제품이라고 생각했는데요. 그런 꼴찌에게 한 달간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총 20명의 체험단 중 한 사람으로 뽑혔다는 사실이 2주 전에 꾼 X꿈의 효능일까요? ㅎㅎ 한 달간 체험한 기록을 블로그에 성실히 정리하면 20명 중 4명에게 니콘D5100을 무료로 선물한다고 합니다. 쟁쟁한 블로거들 사이에서 제가 4명 안에 들 수 있을까요? 리뷰라고는 위드블로그에서 당첨된 도서와 ..

"아빠! 나 어렸을 적에 (지금도 한참 어린데 ... ㅎ ㅎ) 아빠가 나 안고 수영장에서 미끄럼 태워줬었지? .." 아이를 안고 미끄럼을 탔다면 3 살 때 일인데, 그 때의 상황을 기억하는 것처럼 들린다. 만 4 세의 아이가 걸음마 시절의 일까지 말할 수 있는 건 태어나는 순간부터 지금까지 아이의 모습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있고, 가끔 아이와 함께 동영상 파일을 꺼내서 함께 보았기 때문이다. 2005년 7월, 아이가 세상과 처음 만나는 순간, 내 손에는 PD150 카메라가 있었다. 아이의 태줄을 자를 때도 한 손에는 카메라를 들고 다른 한 손으로 태줄을 잘랐다. 그 순간 마저도 기록하고 싶었다. 아이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자라온 과정을 매 순간마다 디지털 카메라 혹은 6m 카메라로 촬영을했고, 현재는 DS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