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 꼴찌닷컴의 생각하는 꼴찌입니다. 며칠 전 KBS 명작스캔들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신사임당이 그린 그림에 대해 수박이 여성의 자궁을 의미하고 수박씨를 먹는 두 마리의 쥐가 자식을 의미한다는 내용을 패널들이 설명하는 것을 시청한 적 있습니다. 명작스캔들은 문화에 대한 고찰과 해석을 통해 교양적으로 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세상의 아빠들에게 아이가 그린 그림을 통해 어른들이 생각하지 못했던 감성을 느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아이들이 어른들보다 더 창의적이라는 것 아시죠? 지난해 라는 카테고리를 통해 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아이의 성장과정과 육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했습니다. 놀이가 교육이라고 생각하면 많이 놀아주려고 애쓰기도 했습니다.하지만, 아이와 놀아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