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블로그 꼴찌닷컴의 생각하는 꼴찌입니다. 오늘은 씨클라우드 카페에서 인디뮤지션들의 열린 무대! 오픈 마이크 공연이 있는 날입니다. 자신의 삶을 자작곡으로 뽐내는 청춘들의 모습이 신선하기도 하고, 지금이 지나면 다시 볼 수 없는 풍경이 아닐까 싶어서 화요일마다 씨클라우드 오픈 마이크 공연 소식을 전하고 있는데요. 씨클라우드 카페에서 매 주 화요일 밤 8시에 열리는 오픈마이크 공연에 단골로 공연하는 뮤지션들도 있지만, 아주 가끔씩 무대에 서서 떨면서 공연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무대에서 관객들을 보기 힘들 것 같다며 평소에는 쓰지 않는 색안경을 쓰고 무대에 오른 귀여운 친구, 더 늦기전에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음악의 길에 도전하고 있는 인디뮤지션 민청음 군입니다. 그가 백수가 되었을 때 직접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