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끈이 있다 그 끈이 우리를 살게 한다" 두 남자가 9년 만에 히말라야 촐라체 거벽 앞에 다시 섰습니다. 산악인 박정헌 과 최강식. '우리는 끝내 서로를 놓지 않았다!' 산악인 박정헌 대장이 기고한 촐라체 등반기 의 표지에 적힌 문구입니다. 끈 하나로 삶과 죽음 사이에서 새롭게 태어난 두 남자에 관한 이야기 속에서 우리 사회의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한 화두를 스토리텔링하겠다는 야심찬 기획. 2004년 12월 원정을 떠났던 산악인 박정헌 대장과 최강식 대원의 삶을 다큐멘터리로 담고, 두 사람의 인터뷰와 촐라체 등반기 을 바탕으로 드라마 형식으로 극화한 다큐드라마 2부작 _ 2014년 5월 11일/18일 방송예정 사진/ 박정헌 대장 산악인 故 박영석 대장, 산악인 故 고미영,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