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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행복 3

올포스트 칼럼니스트 인터뷰로 소개된 꼴찌닷컴, 소개받은 만큼 또 다른 사람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블로그 꼴찌닷컴의 생각하는 꼴찌입니다. 지난 해 2012년 우수블로그로 선정되지 못한 점이 신경에 거슬려 가슴 한 켠을 콕 콕 찔렀습니다. 블로그를 플랫폼으로 콘텐츠를 기획하겠다고 다짐하며 전문블로거로서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고,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생산하겠다는 제 목표는 누적방문자 80만에 그치는 변방의 블로그로 끝났습니다. 매일 몇 천 명, 심지어 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가는 이웃블로거들을 보면 뭔가 달라도 다른 게 있을텐데요. 아직 꼴찌닷컴은 더 노력하고, 더 공부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직 걸음마 수준의 블로거 생각하는 꼴찌를 메타블로그 사이트 올포스트 에서 지난 12월 중순, 서면으로 인터뷰를 진행 한 바 있습니다. 2010년 티스토리에서 진행된 우수블로거 인터뷰와 차이..

카테고리 없음 2013.01.03

[휴먼]구제역에도 희망 잃지 않는 내 친구 피래미.

매주 화요일은 제 주변의 이웃이나 사람 살아가는 이야기를 전하는 휴먼코너 입니다. 오늘은 절대 동안의 피래미라는 별명으로 "정직하게 장사하겠다"는 신념 하나로 살아가는 제 친구를 소개합니다. "언제 내려오니?"  벌써 명절증후군에 안절부절못하는 아내와는 달리 고향에 계신 어머니는 하루빨리 손녀와 자식 며느리가 보고 싶으신지 전화 안부가 잦습니다. " 내려올 때 철진이한테 들려서 소고기 국거리 2근만 사온나!~" " 고향 정육점이나 축협에서 사면 될 텐데 여기서 사가는 게 나아요?" " 여기 구제역 걸린 지역도 있고, 믿지를 못하겠어. 돈 내가 줄 테니 사온나..." " 엄마! 구제역 걸린 소 60도 이상으로 굽거나 끓여 먹으면 아무런 이상 없대요..." " 구제역 때문만이 아니라, 자꾸 속여 파는..

카테고리 없음 2011.02.01

[휴먼]한 겨울 바닷속이라니? 겨울 바다를 찾는 사람들

사람마다 한 가지씩은 취미가 있습니다. 나와 다른 취미를 가진 사람이 이상하거나 틀린 사람은 아니겠죠? 한 겨울 매서운 칼바람을 헤치며 바닷속에서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작년 1월 초, 존경하는 선배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야! 물질하러 간다! 같이 가자!~ " "물질요? 아...네..." '입질'은 들어봤어도 '물질'이라는 표현은 처음 들었습니다. '물질'하러 가자는 선배님 말씀에 '엄동설한에 웬 물질...?' 하면서도 지금껏 선배님이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갔기에 두 말없이 선배님을 따라 충남 오천항으로 향했습니다. 막연하게 바다를 동경하며 살아왔기에, 겨울 바다를 찾은 기분은 어느 노래 가사처럼 메워진 가슴을 여는 듯 했습니다. 선배님이 말하는 '물질'은 스킨스쿠버 다이빙을 말하는 ..

카테고리 없음 201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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