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를 통해 심각할 정도로 폭력적인 성향이 있는 어린아이에 대한 방송을 시청했는데요. 폭력적인 성격의 가장 큰 배경이 부모의 이혼에서 비롯된 환경과 평소 아버지가 아이에게 매를 자주 들었다는 것이었습니다. 9살의 어린 나이에도 화가 나면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고 주변의 물건들을 친구들에게 던지고 폭언과 폭력을 일삼는 아이의 행동이 남 일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안타까웠는데요. 방송에서는 육아전문가를 통해 아이가 제대로 된 훈육 없이 이 상태로 자랄 때 사회적으로도 문제를 일으킬 확률이 높다며 부모에게 일침을 가하기도 했습니다. 이미 몸으로 언어를 표현하는 법을 배운 어린 소년이 이대로 성장한다면 중학교, 고등학교를 진학하면서 만나는 친구들과의 소통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까요? 전문가의 말대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