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22개월이 돼서야 '아빠' 소리를 처음 들었을 정도로 말이 늦게 트인 아이는 어느 순간 또래 아이들 보다 글을 빨리 읽기도 했고, 말도 제법 하더군요. 그런데 산술 개념이 조금 뒤쳐지는 것 같았습니다. 놀이가 또 다른 학습이다 라는 생각에 구입한 것이 부르마블 게임이었는데요. 아이와 함께 부르마블 게임을 즐기면서 돈을 더하고 빼는 덧셈 뺄셈 개념을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부르마블과 관련해서 포스팅한 바 있는데요. 2011/01/08 - [육아] 놀이를 통한 교육! 아이와 함께하는 부르마블 게임 아이는 부르마블게임에 있는 나라의 국기 모양을 기억하기도 하고, 황금열쇠에서 나오는 tip에 설레기도 하며 게임을 즐기는가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아이는 게임이 끝날즈음 꼭 울음을 터뜨리는 겁니다.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