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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동영상 2

무서운 아이의 눈!!!

작년에 있었던 일입니다. 생에 첫 DSLR 카메라 NIKON D5000을 구입해서 아이 사진도 찍고 HD동영상도 촬영하며 카메라 작동법을 익힐 즈음... 아이와 시간 날 때마다 하던 퀴즈놀이를 했습니다. 과일이나 사물등을 낱말퀴즈 형식으로 문제를 내면 아이가 맞추는 형식으로 놀아줬는데, 그 날은 반대로 아이에게 문제를 내 보라고 했습니다. 아이는 평소 제가 문제를 내는 방식으로 문제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은요. 동물이에요...그런데, 목이 길고 나뭇잎을 먹어요." 또박또박 문제를 내는 모습이 무척 귀여웠어요. -"기린..." -"딩동댕동..." 이어서 아이가 또 다른 문제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은요. 사람이에요. 사람이고요... 출장 가고요... 촬영을 해요 집에서... 그리고... 아빠에..

카테고리 없음 2010.06.16

아이의 성장 기록을 통한 행복찾기

"아빠! 나 어렸을 적에 (지금도 한참 어린데 ... ㅎ ㅎ) 아빠가 나 안고 수영장에서 미끄럼 태워줬었지? .." 아이를 안고 미끄럼을 탔다면 3 살 때 일인데, 그 때의 상황을 기억하는 것처럼 들린다. 만 4 세의 아이가 걸음마 시절의 일까지 말할 수 있는 건 태어나는 순간부터 지금까지 아이의 모습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있고, 가끔 아이와 함께 동영상 파일을 꺼내서 함께 보았기 때문이다. 2005년 7월, 아이가 세상과 처음 만나는 순간, 내 손에는 PD150 카메라가 있었다. 아이의 태줄을 자를 때도 한 손에는 카메라를 들고 다른 한 손으로 태줄을 잘랐다. 그 순간 마저도 기록하고 싶었다. 아이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자라온 과정을 매 순간마다 디지털 카메라 혹은 6m 카메라로 촬영을했고, 현재는 DSR..

카테고리 없음 201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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