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지식채널을 통해 반가운 사람을 만났습니다. 2010년 봄 방송인 백지영 씨가 진행하는 인터뷰 프로그램에서 주옥같은 말들로 꼴찌의 가슴을 적신 분. 방송이 끝나고 바로 인터넷을 통해 그의 책을 주문했었습니다. 바로 도서 의 박웅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입니다. 그리고 2011년 경기창조학교 2기 과정에 박웅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멘터로 강의를 한다는 반가운 소식에 수강을 신청했습니다. 광고에 관한 창의적 수업이라 기대했는데, 뜻밖에 6주간의 수업은 책 들여다보기였습니다. 제가 책 한 권에 집중하기란 쉽지가 않은 일인데, 그의 책 들여다보기 강의는 아주 쉽게 귀에 스며들어 가슴에 고스란히 담기는 듯했습니다. ⓒ 생각하는 꼴찌의 미디어 놀이터 - 꼴찌닷컴 - 우연히 시청한 EBS 지식채널e - 박웅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