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흐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트위터의 국내 사용자가 200만이 넘어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꼴찌도 2009년부터 트위터를 사용하면서 트위터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도 받고 귀동냥도 하며 다양한 사람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버미당' 이라는 74년 동갑내기들 모임을 통해 고향친구와는 또 다른 느낌의 우정을 쌓아가고 있는데요. 오늘 점심시간에 카리스피부과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친구(@charisclinic)가 30대 중 후반의 남성들이 즐겨불렀을 법한 노래 가수 조정현의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의 유투브 동영상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친구가 올린 음악에 저를 비롯한 동갑내기 4명이서 갑작스런 센치모드로 돌입했는데요. 순간, 를 만들었을 정도로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제가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