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 꼴찌닷컴의 생각하는 꼴찌입니다. 아침식사 마치고 가족들과 대화중이었는데,도로변에 알몸으로 뛰는 마라톤 참가자들이 보였습니다. 블로거 정신에 입각하여 본능적으로 카메라를 들고 거리로 나가 연사! 찰칵 찰칵!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마라톤에 참가한 선수들은, 카메라를 든 꼴찌에게 자연스레 포즈를 취해주셨습니다. 허락없이 올리는 사진들이라 얼굴은 불러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1 of 53cut 충북 제천의림지에서 해마다 열리는 알몸마라톤 대회. 오전 10시 40분 경, 의림지에서 출발한 선수들이 시내를 거쳐 다시 의림지로 향하는 코스였던 것 같다. 2 of 53cut 처음에는 알몸으로 달리기에 집중한 분들만 보였다. 그런데, 잠시 후 바디페인팅 예술가처럼 알몸에 낙서를 한 선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