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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3

[영화] 도전과 희망을 통해 초심을 되새기게 하는 영화 <글러브>

제가 유일하게 즐기는 온라인 게임이 있는데 바로 라는 야구게임입니다. 하루에 한 게임 비슷한 레벨의 상대 유저와 9회말 게임을 즐기는데, 프로선수들의 실명이 그대로 캐릭터화 되어 있고, 레벨이 올라갈수록 포인트를 모아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들로 팀을 구성할 수도 있습니다. 온라인 대전 게임이 승부욕을 자극시키기때문에 상대를 이기기 위해 전략도 세우고 잔머리를 굴릴 때가 많습니다. 모든 스포츠 경기가 9회말까지 1점만 앞서면 이기는 게임임에도 매 경기마다 홈런을 치기위해 신경을 곤두세우는 걸보면 승부에만 지나치게 집착하는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그런데, 누군가에게는 단 한번의 1승이 집착이 아닌 도전과 희망일 수 있습니다. 청각장애인들로 구성된 충주성심학교 야구부! 그들은 지금도 단 1승을 위해 노..

카테고리 없음 2011.02.02

[현장] 영화<글러브> 언론시사회 스케치 ② 모두가 주연인 출연 배우들

지난 포스팅 영화 언론시사회 스케치 현장 ① 강우석 감독 편에 이어 오늘은 배우들의 사진과 인터뷰 영상 정리합니다. ☞ 주연이 없는 영화 언론시사회 ① 강우석 감독 야구가 몇 명의 선수로 이루어지는 게임인지는 다 아시죠? 홍보자료에 주연이 아닌 출연으로 많은 배우들 이름이 명시된 것도 야구가 한 사람으로 이루어질 수 없는 경기인 것처럼 이 영화 또한 한두 명의 주연배우가 축이 되어 만들어진 영화가 아님을 알리는 듯합니다. 지난 포스팅에 영상을 통해 보여 드렸듯이 출연배우들 모두 하나같이 영화 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배우들이 거짓말인지 정말인지는 영화를 통해 확인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왼쪽부터 포수 역의 배우 김혜성 투수 역의 장기범 유격수 역의 이현우) 우선, 이 영..

카테고리 없음 2011.01.13

[현장] 주연이 없는 영화 <글러브> 언론 시사회 ① 강우석 감독

지난 1월 10일 오후 2시. CGV 왕십리에서 강우석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정재영,유선,강신일, 조진웅,김혜성, 장기범, 이현우 외 많은 배우들이 출연한 영화 의 언론시사회가 있었습니다. 포스팅 제목에도 썼듯이 영화 에는 주연이 없습니다. 보통 영화 홍보를 위해서라도 2010년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수상자인 배우 정재영을 주연으로 내세울 만 할텐데, 이 영화에는 주연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글의 마지막에 논하고, 일단 이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과 한국영화의 흥행 마술사 강우석 감독이 직접 말하는 영화 ! 1분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 영화 는 감독과 배우들에게 어떤 영화인가? 언론시사회에서 자신들이 출연한 영화를 안 좋다고 평하는 배우는 아무도 없겠죠. 영화를 감상한 저는 배우들이 말하는 영화 글러브..

카테고리 없음 201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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