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 꼴찌닷컴의 생각하는 꼴찌입니다. 선댄스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영화 을 감상하셨다면, 영화 속에서 가장 강한 인상을 남겼던 잘 달리는 말다리 배우를 기억하실 것입니다. 꼴찌가 개인적으로 상당히 반한 배우 홍상표 군입니다. 저작권법에 의해 사진의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사진 / 산악인 박정헌 대장 알프스 샤모니에서 24박 25일이라는 긴 출장 동안 제작진 앞에서 짜증 한 번 내지 않는 모습, 시종일관 파이팅 넘치고 웃음을 자아내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으뜸이었습니다. "나는 대한민국 최고의 클라이머 박정헌이다!" 그가 틈만나면 외치던 구호였습니다. 어쩌면 힘든 촬영 속에서 자기 암시였고, 마인드 컨트롤이었는지도 모릅니다. 남들은 웃고 있지만, 자신은 얼마나 두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