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 꼴찌닷컴의 생각하는 꼴찌입니다. 지난 화요일(1월 3일) 밤 오후 8시. 홍대 씨클라우드 카페에서 2012년 첫 오픈 마이크 공연이 있었습니다. COMA(C cloud Open Mic Awards) 라고 씨클라우드 오픈마이크 수상식 현장스케치를 소개한 바 있는데요. 독립 창작자들을 위한 열린 무대가 정식으로 자리 잡힌 느낌이었습니다. 1년 전 첫 오픈 마이크 공연 때는 참가자가 단 한 팀이었고, 관객은 사장님과 아르바이트 생 두 명 뿐이었다더군요. 매 주 6 팀까지 신청 가능한 오픈 마이크 공연 이젠 신청팀이 늘어나 매 주 6 팀으로 제한해서 공연을 하기로 했답니다. 싱어송라이터 김영규씨를 비롯해 총 6 팀이 자신의 창작곡을 들려줬는데요. 다른 때와 달리 외국인 관객까지 자리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