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비에 공포를 떨며 괴담이 유행을 탈 때, 비 맞는 걱정 할 틈도없이 4대강 작업에 여념이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강 언저리에서는 늦은 밤까지 포크레인이 움직이고 삽질은 계속되고 있다는데, 사흘 사이에 4명이나 4대강 작업장에서 생을 마감했다는 뉴스는 씁쓸하기 짝이 없습니다. 관련기사 : 4대강 속도전…노동자 또 사망 수요일은 영화 관련 포스팅을 하는 날입니다. 한 달에 한 번 독립다큐멘터리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사실과 4대강 사업과 관련된 독립영화 강(江)원래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이미지 출처 : 독립영화 강(江)원래 프로젝트 공식카페 푸른영상이라는 다큐멘터리 제작 집단을 들어보셨나요? 올 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전통과 뿌리 깊은 영상집단인데요. 매 월 첫째 주 금요일 저녁 7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