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트위터에서 '스마트폰과 SNS만으로 한 달간 생활하기!'라는 주제로 출연자를 모집한다는 광고를 봤습니다. 트위터가 소통의 키워드! 트랜드가 된 지 오래고, 2011년의 대세는 페이스북이 될 것으로 예측하는 전문가도 있으니, 방송계에서 감각 있는 프로듀서는 트위터나 SNS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라는 예측을 했습니다. 꼴찌도 감각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SNS를 활용해 다큐멘터리를 만들고 싶다는 마음을 2년 전부터 가지고 있었는데요. 아이디어는 생각하는 것과 행하는 것에 얼마나 큰 차이가 있는지 새삼 깨달아 글을 시작합니다. 2009년 6월경 마이크로 블로그라 불리는 SNS 단문메세지 소통을 처음 알게 됐습니다. 개인적으로 호기심이 가는 형태의 웹서비스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