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요원이 인도네시아 특사가 머물고 있는 호텔에 잠입해 노트북을 훔치려다 발각되었다는 소식을 오늘 오전 라디오를 통해 들었습니다. 아이리스 나 아테나와 같은 드라마 내용처럼 최첨단 시설을 갖춘 조직내에서 치밀한 정보 입수 및 첩보 작전을 펼치는 것과는 상반되는 뉴스 소식에 조금은 어이가 없었는데요. 아직 명확한 발표는 없지만 국익을 위한 일로 봐야 하는지, 국정원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국민들은 무관심해야 하는지 잠시 생각하며 웃자고 만든 웹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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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글 생각하는 꼴찌
어렸을 적에는 국정원이라는 존재도 모를 정도였다. 그리고 얼마 전까지만 해도 국정원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위엄있고 나라를 위해 대단한 일을 하는 곳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이 조직은 무엇을 위한 조직일까 궁금하기도 하다.
하여튼 꼴찌는 열심히 공부에 전념할 뿐...
주변 사물의 사진을 촬영해서 그 사진을 의인화 하는 작업을 해보고 있습니다. 재밌게 봐주시고,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제보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