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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사건을 통해 본 대한민국 여배우 수난시대!

꼴P 2011. 3. 1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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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초, 대통령의 국가조찬기도회 사진이 인터넷에 떠돌며 트위터 및 블로그 사이에서는 '대통령의 무릎'에 대해 술렁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며칠 후 2년 전 안타깝게 자살한 故 장자연 사건, 일명 장자연 리스트가 갑작스럽게 세상밖으로 다시 떠올랐습니다.

어제 친필 편지가 광주교도서에서 확인되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요. 앞으로 故 장자연씨 사건이 어떻게 진행될 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얼마 전 배우 이다해의 치맛속 사진에 이어 SBS드라마 '49일'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남규리의 신체 일부분을 표시한 사진이 인터넷 신문에 게재되면서 연예부 기자의 비상식적인 행위이냐? 국민의 알권리를 위한 보도 행태이냐에 대해 또 다른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목요일 웹툰시간! 사진으로 들려 드릴 오늘의 이야기! 

< 외계IT의 시선! - 제 3 화 여배우 수난시대!>






인간들의 시선을 피해 세상사 소식에 관심이 많은 외계 28호 왕눈이가 대장에게 소식을 전한다.


마치 영혼처럼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형체를 하고 있는 대장이 왕눈이의 보고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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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어나는 여배우에 관한 일련의 사건들을 보면서 대한민국에서 여배우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조심스럽고 힘든일인지 단편으로 보여준 다큐멘터리가 생각났습니다. 

바로 SBS스페셜 <여우비>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인데요. 당시 예고편만 클립으로 자른 영상입니다.
(Netv에서 퍼온 영상이라 15초 광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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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 <여우비> 다시보기

배우 문정희씨가 직접 바라보는 여배우의 삶 이라는 형식으로 그녀가 직접 연출 및 나래이션에 참여하며 여배우들의 인터뷰를 통해 그녀들의 희노애락을 담은 획기적인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심야다큐멘터리로서는 이외적으로 13%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그만큼 대한민국 여배우들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많다는 증거이기도 하겠죠.

사실 SBS다큐멘터리 <여우비>는 로잔나 아퀘트 감독의 <데브라 윙거를 찾아서>라는 영화를 모티브로 제작된 다큐멘터리였습니다. 영화 <데브라 윙거를 찾아서> 내용 중 여배우와 영화 제작자간의 섹스 스캔들에 관한 이야기를 여배우들이 대화 나누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픽션인지 논픽션인지 확인할 바 없으니 패스! 

논란이 되고있는 故 장자연씨의 사건이 2년 만에 다시 수면위로 떠오른 이유가 궁금하기도 하지만, 파헤치려면 제대로 파헤치고 무엇보다 더 이상 고인의 가족이 정신적으로 피해입지 않도록 신속히 처리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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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리얼하고 상세한 장자연 관련 상세글을 보시려면 블로거 탐진강님의 글을 참조하세요.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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