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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전용 스튜디오 오픈으로 트윗 방송을 준비하는 사람들

꼴P 2011. 4. 26.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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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트윗방송을 운영하시는 정대웅님께서 트위터 방송이 아니라, 트윗방송임을 알려주셨습니다.

4월 25일 오후 7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밝은세상안과 내 작은 공간에서 트윗방송 전용 스튜디오가 오픈했습니다.

트윗 방송은 번개킴이라는 닉네임으로 소통하고 있는 김성주氏 와 트웨스티벌 아시아지역 코디네이터를 맡고 있는 정대웅氏 , 그리고 대한예수교 장로회 김태연 목사가 중심이 되어 만든 미디어 소그룹이라고 합니다.

이날 국내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간단한 다과와 함께 트윗방송 전용스튜디어 오픈을 축하했는데요.






트윗방송은 2009년 MBC 김주하 아나운서와 함께 아나바다 기부파티 행사를 시작으로 2010년에는 빈국을 돕기 위한 2010서울트웨스티벌 축제, 최근 일본대지진 피해자 돕기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나눔을 실천했고, IT 관련 종사자들의 토론 내용을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콘텐츠를 시도해 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 콘텐츠 제작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는데요.

이들에게 구세주와 같은 지원군이 생긴 것이죠.

SNS의 키워드는 협업이다 라고 지난 글에서 밝혔듯이 평소 소셜미디어에 관심이 많고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병원 운영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던 밝은세상안과의 지원으로 트위터 방송국 전용스튜디오 공간을 마련하게 된 것이죠. 






아직은 작은 공간에 방송용 카메라와 노트북이 장비의 전부지만, 지속적으로 장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트윗방송에서 제작될 콘텐츠가 어떤 형식의 방송이 될 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분명한 것은 이들과 같은 개인미디어들이 어떻게 활동하고 무엇을 이야기 하려는지가 제일 중요할 것이며, 이런 다양한 시도와 콘텐츠 제작이 미디어 패러다임의 변화가 아닐까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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