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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Short Cut] 셀 수 없이 많은 LP, 추억을 듣는 카페! TRAFIC

꼴P 2011. 5. 1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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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혹은 블로그, 넓게는 SNS라는 관계망은 결핍으로 가득한 인간 군상들을 치유하는 묘약이란 생각이 든다. 어제 느낌있는 자리를 가졌다. 문화,예술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사회 각 분야에서 제 할 일을 하는 사람들이었다. 그런데, 나를 비롯해 하나같이 상처와 결핍을 안은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했다.

예쁜 친구를 제외하고는 모두 처음 만난 사람들이었지만, 벽이 없었고 격이 없었다.
정체불명의 모임이었지만, 분명 느낌 있었다. 그리고 그들로 인해 난 느낌있는 카페를 알게 되었다.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카페일게다.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LP판. 그 카페에는 잊고 있던 신청곡 메모지가 있었다.
일행 중 누군가 이치현과 벗님들의 노래를 신청했다.

그곳은 추억을 들을 수 있는 카페였다.

그리고 연예인도 볼 수 있는 카페였다. 정말 예뻤다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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